공공기관 지정 해제로 자율권 확보 '신설' 탄력···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이 직접 '방문'
최근 의정협의체가 재가동됐지만 의과대학 정원 관련 사안이 구체화되지 않은 가운데, 의대 신설을 천명한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포항공과대학(포스텍)은 의대 신설과 관련해서 변함 없는 의지를 피력,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의대·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정원 문제와 의사과학자 양성 주도권 문제 등으로 의료·의학계와의 신경전이 불가피했지만, 최근 두 기관이 새 국면을 맞이한 모습이다.지난 1월30일부로 카이스트는 공공기관에서 벗어나게 됐다. 정부는 교육·연구기관으로서 자율적인 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4개 과학기술원을…
2023-02-06 05: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