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이승률 교수, 이중 항혈소판 치료시 아스피린 대체 가능성 입증
관상동맥 중재술 후 2차 예방을 위한 이중 항혈소판 치료에서 아스피린을 콜히친으로 대체한 새 치료법이 제시됐다.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이승률교수[사진]는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으로 중재술을 받은 환자에서 ‘저용량 콜히친 병합 단일 항혈소판제 치료법’이 기존 치료보다 효과적이라고 9일 밝혔다.관상동맥 중재술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치료법으로,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관상동맥 중재술 시 주로 사용되는 스텐트는 삽입 후 반드시 이중 항혈소…
2023-11-09 10:3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