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부담 상한제 확대 등 제안…추가재정 454억 추산 안전망 강화
필수의료인 소아청소년과 위기감이 심화된 가운데 아동‧청소년 의료비 부담 완화를 통한 의료안전망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실행 방안은 ‘본인부담 상한제’ 확대 적용이다.국내 아동 청소년은 부모의 소득수준별 본인부담상한액을 일괄 적용받아 의료비 부담완화 장치 등 제도적 지원 및 역할이 미흡한 실정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반면 국외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 본인부담금을 전액 면제하거나 본인부담상한액을 성인과 차별화된 기준으로 운영하는 추세다.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구여정 건강보험연구원은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지에 ‘아동‧청소년…
2023-08-01 14:4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