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적 문제인데 피교육생 신분인 전공의 개인에 책임 지워선 안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이 지난 6월 29일 대구파티마병원을 방문, 응급실을 찾지 못해 환자가 숨진 사건과 연루된 해당 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위로했다고 30일 밝혔다.이필수 회장은 "이번 일로 세상을 떠난 환자분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 다만 이는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와 의료시스템 전반의 구조적인 문제에 기인한 것으로 그 책임을 피교육생 신분인 전공의에게 지우는 것은 우리 사회와 국가가 제대로 된 책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이 회장은"하루빨리 응급의료 등 필수의료 …
2023-06-30 11: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