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영 의원 “의료공백 해소 기여하지만 허위등록 등 악용 단속 필요”
우리나라 의사 중 6368명이 의료기관 두 곳 이상을 오가며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당 평균 근무지는 2.4곳이었다.이들 중 특히 의료취약지와 非취약지를 오가며 근무하는 인력은 근래 의료공백 해소의 대안이 될 수 있어,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사 의료기관 복수 근무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1일 발표하며 이 같이 제언했다.분석 결과, 올해 4월 초 기점으로 총 6368명의 의사가 1만5166곳에서 …
2023-09-01 12: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