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경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
지난 12월 1일 보건복지부는 차관 명의로 그 동안 대한의사협회와의 협의 결과였던 재진 환자 중심 비대면 진료에서 벗어나, 초진 비대면 진료 허용 대상 시간과 지역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정부 발표 방안은 환자 안전 도외시"정부 방안은 환자 안전을 도외시한 매우 위험한 방안이며 의료법상 의사는 국민보건 향상을 이루고 국민의 건강한 생활 확보에 이바지할 사명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 법령에서 부여한 사명으로 이번 정책에 끝까지 반대할 것이다.진찰은 문진, 시진, 타진, 촉진 등을 통해 환자 용태를 듣고…
2023-12-11 07:4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