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유일하게 없는 실정···市, 22억 투입 서북병원 지정 추진
서울시에 전무한 치매안심병원 도입 계획이 구체화했다. 서울시특별시 서북병원은 22억원을 투입해 안심병원 지정을 추진한다.지난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2026년까지 5년간 총 6120억원의 투입을 예고했던공공의료 확충의 일환이다.현재 전국 11개소 치매안심병원이 개설됐으나 서울시는 단 1개소도 없는 상황이다. 중증치매환자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실정이다.최근 서울시 서북병원은 '2023년 치매안심병원 예산계획'을 통해 추진 일정 및 세부계획을 공개했다.치매안심병원은 중증치매환자 관리와…
2023-05-16 06: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