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은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ALT-L9'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아일리아는 리제네론이 개발한 연령관련 습성황반변성(wAMD) 치료제로, 지난해 매출이 약 12조 원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치료제다.알테오젠은 일찍부터 해당 품목의 바이오시밀러 가능성에 주목하고, 다양한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해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알토스바이오로직스가 진행한 글로벌 12개국 대상 임상 3상에서 ALT-L9은 일차 평가 변수를 충족했고, 아일리아와의 치료 동등성을 입증했다.국내 품목허가는 법령…
2024-09-13 1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