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학제진료 제공하고 환자들 최신치료 기술‧옵션 등 선택 가능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두경부암 재발 환자를 대상으로 ‘재발성 두경부암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두경부암은 구강암, 침샘암, 구인두암(편도, 혀뿌리암), 후두암, 비강암, 비인두암 등 두경부에 발생하는 암을 통칭한다. 숨쉬고, 말하고, 먹는 장기에 발생해 완치는 물론 합병증 감소에 상당한 노력이 동반된다.하지만 다른 부위 암과 비교해 두경부암은 상대적으로 완치율이 낮고 합병증 발생은 많다. 특히 재발한 두경부암은 치료 성공률이 50% 미만으로 완치가 더 어렵고, 치료 후 합병증이 크기 때문에 맞춤형 정밀 치료가…
2024-06-20 10:5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