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진료·감염병 대응 고도화 등 '공공의료 새로운 모델' 제시 기대
사진제공 연합뉴스전북 군산의료원이 수도권 명의 영입과 함께 급성기 진료체계를 본격적으로 갖추면서 지역 공공의료 강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중증진료 역량과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면서 지역 내 의료공백 해소는 물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군산의료원은 서울·수도권 소재 대학병원에서 오랜 임상 경험을 쌓은 국내 최고 수준 전문의를 다수 영입하며 진료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렸다.이들 전문의는 정년 퇴직 후 지역의료에 기여하겠다는 소명 의식으로 군산의료원에서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수도권…
2025-05-24 20:4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