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소아 야간·휴일 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주시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환자가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의료기관으로 진주고려병원이 새롭게 지정되면서 경남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10개소로 확대됐다.
경남도는 올해 7월 1일 밀양시와 거창군에 각각 1개소씩 신규 지정한 데 이어 이번 진주고려병원 지정으로 서부권 소아환자 진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지정된 진주고려병원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평일 18시~23시, 토·일·공휴일 10시~18시)에 맞춰 인근 뉴경남약국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도완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은 지역 내 소아환자들 평일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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