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정원 증원 취소소송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서 비판론 확대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의대생들이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고 수업을 거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이를 지지하는 학부모들의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입학정원 증원 취소소송을 제기하는가 하면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정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3 수험생과 학부모, 서울 지역 의대생 등 17인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주호 교육부 장관 등을 서울행정법원에 입학정원 증원 취소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다.이들 소송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정부는 의대 증…
2024-03-22 09: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