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周 하나이비인후과 "세계적 전문병원"
새 미션‧비전 선포…"일등·유일·함께라는 하나의 가치 실천"
2025.04.14 10:36 댓글쓰기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은 지난 12일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30년을 향한 미션과 비전을 발표했다.


병원은 ‘환자를 섬기는 자세와 환자가 가장 만족하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를 새 미션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새로운 비전으로는 ‘일등, 유일, 함께라는 하나의 가치를 실천해 세계적인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을 지향한다’를 선택했다. 


△환자를 가족처럼 대한다 △의료의 질을 최고 수준으로 높인다 △구성원 모두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직무에 임한다 △의료인력 양성과 주니어 파트너십 도입으로 지속가능한 병원을 만든다 등의 실천방안도 공개했다. 


행사에는 이준호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이사장, 김병철 대한이비인후과 의사회장,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의료계와 관계, 법조계, 개원가의 인사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지난 1995년 개원한 이후 2009년 병원으로 승격한데 이어 2011년에는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지정을 받았다. 


또 같은 해 서울시 최초로 병원급 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획득한 이래 지금까지 4주기 연속 평가인증을 받아왔다. 


코로나19 기간 호흡기 클리닉과 재택치료센터를 선도적으로 가동해 국가 재난상황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섰다.


지난 달 기준 외래 305만건, 수술 7만000건을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상덕 병원장은 “1995년 개원 당시 환자중심 진료를 설립 취지로 삼은 뒤 30년 동안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왔다”며 “다가 올 30년도 환자중심 정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젊은세대 의료진이 진료 역량과 경영 리더십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지속가능한 최고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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