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명병기 입찰금 수직상승 등 병원들 경쟁 과열…선정기준 완화 부작용
지하철 역명병기 광고 효과가 커지면서 입찰 경쟁도 덩달아 과열되고 있다. 주요 고객인 병원 간 홍보가 점차 소위 '쩐(錢)의 전쟁'으로 변하는 형국이다.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022년 6월 역명병기 대상 기관 선정 기준을 변경 및 확대하면서 입찰 경쟁을 더욱 가열시켰다는 병원들의 항변이 터져나오고 있다.최근 병원계는 지하철 역명병기를 두고 자본력에 중점을 둔 돈놀이판으로 변질했다는 토로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즉, 역명병기 선정이 지역 발전이나 영향, 기여도 및 기타 요인을 배제한 단순히 ‘돈’, 입찰금액에 의해서만 …
2023-06-30 05:2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