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최근 인형장인 장덕희 작가로부터 핸드메이드 천사 인형 1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올해 89세인 장덕희 작가는 40여 년간 중·고등학교 교사 및 대학교수로 재직했으며, 지금까지 14년 동안 약 1500개의 천사 인형을 직접 만들어 아이들에게 선물해 오고 있다.이번에 기부한 천사 인형 100개는 충남대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장덕희 작가는 “인형을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면 150번이 넘는 손질 과정이 전혀 힘들지 않다”며 “만들 때마다…
2024-11-27 14:4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