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김현직 교수팀, 코로나19 면역기능 강화 입증
임파선 조직인 편도와 아데노이드에서 코로나19 감염 후 면역인자들이 활성화돼 바이러스 감염시 중증도가 약화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데노이드에서 면역반응이 코로나19 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후속 연구로 향후 점막면역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전략 마련에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편도 및 아데노이드는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되는 첫 타깃 조직이다. 잦은 감염 유발 기관이자 크기가 커지면 상기도를 좁혀 코골이·수면무호흡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따라서 국내에서는 연간 수천 건의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이 이…
2024-09-05 10: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