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의료 상황에서 대통령, 너무 무능하고 안일한 태도" 비판
지난4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난 데 대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실망감을 표했다.진료 정상화의 물꼬가 트이길 기대했지만 아무 성과없이 끝났다는 것이다.노조는 "국민들은 이번 면담을 지켜보면서 의료 대재앙 상황을 끝내고 조속히 진료 정상화를 이끌어낼 대통령의 지도력을 기대했다. 그러나 어떠한 해법 제시도, '강(强) 대 강(强)' 대치를 끝낼 국면 전환용 카드도 없었다"고 주장했다.실제 대통령실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전공의 입장을 경청하고 전공의…
2024-04-05 18:4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