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중격결손 진단 후 '경피적 심방중격결손 폐쇄술' 실시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에서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몽골 환아가 의료나눔을 통해 3박 4일 만에 치료받고 건강을 되찾았다.지난 6월 3일 입원한 몽골 국적 A양(5세)은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에 결손(구멍)이 있는 ‘심방중격결손’을 진단받았다. 내원 당시 심장이 많이 부어 있었고 폐 상태도 좋지 않았다.부천세종병원 의료진은 허벅지 혈관에 미세도관(카테터)을 삽입해 심장으로 접근, 결손을 막는 ‘경피적 심방중격결손 폐쇄술’을 시행했다.시술 후 A양은 부어 있던 심장 크기가 줄고 폐 상태도 빠르게 호전돼 무사히 퇴원했다. 입원부터…
2024-06-13 10: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