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당선인 "의도적 중단 추정" 비판…美 정부 '탄원서 제출' 예정
국내 의대 졸업생들이 미국에서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 이수를 위해 필요한 서류 발급을 정부가 고의로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의대 증원 문제로 정부가 의도적으로 서류 발급을 거절하고 있다며 이는 개인의 자유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주한미국대사관 등에 보낼 탄원서를 모으고 있다.17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SNS를 통해 "예비 수련의 20여 명이 J-1 비자 발급을 위해 미국 외국 의대졸업생 교육위원회(ECFMG)에 제출할 해외수련추천서(Statement of Need) 발급을 보건복지…
2024-04-17 11: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