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일구이언, 이부지자' 글 게재…회의록 유무 관련 복지부 비판
정부와 의료계 간에 '의대 증원 회의록 '공방'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회의록이 없다고 밝힌 보건복지부가 갑자기 작성, 보관하고 있다며 말을 바꾸면서 의료계가 공세를 펼치고 있다.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8일 SNS를 통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을 '박민수씨'라 부르며 "일구이언(一口二言)은 이부지자(二父之子)라고 했다"는 글을 올렸다.'의대 증원 회의록 관련 달라진 정부 입장'에 대한 설명 사진을 공유하며, '한 입으로 두말하면 아버지가 둘'이라는 뜻의 다소 격한 표현을 사용하며 달라진 정부 입장을 비판했…
2024-05-08 19:5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