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 '비상경영 TF' 발족 매주 진행상황 점검
전국 수련병원에서전공의 공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주영수)은 이달 19일부터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다.21일 주영수 원장은 “코로나19 대응 전담 공공병원으로 지정돼 일반 병동을 비우며 악화됐던 경영수지 회복이 지연되면서 누적 적자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이어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경영 악화가 심화됐고, 획기적인 수준으로 수입 개선 및 지출 감소를 이룰 수 있도록 비상경영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이번 비상경영 체제 전환은 이러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선제적으…
2024-03-21 15: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