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 성명서 발표…"입법 만행 사과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간호법과 달리 국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개정을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이 의료계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총선기획단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심판하겠다고 선포했다.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인에 대한 금고형 이상의 형이 선고될 시 면허가 박탈되는 의료법개정안이 재의요구권 행사에서 제외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이어 "추후 정상적인 국회의 의정활동과 정부의 면허관리 노력을 통해 개정될 수 있을 것"이라며 &…
2023-05-17 11: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