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안과 김용연 교수가 의료원 발전 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개최된 기부식은 김용연 교수와 김동원 총장, 윤을식 의무부총장, 편성범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녹내장 치료 권위자인 김용연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꾸준한 기부를 통한 모교 사랑을 실천해왔다.내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후학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전달된 기금은 안과학교실 연구 및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용연 교수는 “모교와 의료원을 위해 일평생 봉직할 수 있어 늘 행복했다”며 “…
2024-04-05 10: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