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제외 일반직 중 50세 이상‧20년 이상 근속 직원 대상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공의 사직에 따른 의료공백이 50일을 넘어가며 운영난을 겪는 서울아산병원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에 이르렀다.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4월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자는 사무직·보건직·기술직·간호직 등 일반직 직원 중 올해 연말 기준으로 50세 이상, 20년 이상 근속자들이다.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비상운영체제에 따라 자율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며 "희망퇴직은 병원 운영 상황에 따라 필요할 때마다 해왔고, 지난 2019년과 2021년에도 시행했다…
2024-04-09 10: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