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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세계 위암 치료 중심으로 우뚝 자리매김”
      양한광 차기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 2022-03-28 05:28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그랬다. 오랜기간 자타공인 위암(胃癌) 치료 맹주는 일본이었다.    위암 발병률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극동아시아. 그 중에서도 일본이 세계 위암 치료의 중심이었다. 수술, 연구, 교육 등 위암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서 일본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었다.    같은 극동아시아에 속한 한국과 중국 등 위암 발병률이 높은 나라 의료진의 벤치마킹 대상 역시 일본일 수 밖에 없었다.    위암 분야에서 일본 독주는 서울의대 김진복, 연세의대 민진식 교수 등장과 함께 서서히 무게중심이 이동하기 시작했다.   특히 故 김진복 교수는 일본 의료진이 주축이 된 국제위암학회(International Gastric Cancer ..
    • '코로나19로 만성질환관리실 신설 효과 확인'
      이은영 건보공단 만성질환관리실장 2022-03-23 06:14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빠른 고령화와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인해 일차의료기반의 만성질환 관리 영역이 지속적인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실 이은영 실장은 지난 22일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가 만성질환관리사업을 살린 셈이라는 이야기를 의료현장에서 듣고 있다”고 밝혔다.   만성질환관리사업은 지역 거버넌스 기반 동네의원 중심의 포괄적 만성질환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개인별 건강상태 맞춤형 교육상담 및 환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로, 포괄평가 및 계획수립료, 환자관리료, 교육상담료 등을 수가로 책정했다.   ..
    •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수술할수록 적자 정형외과'
      김명구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 2022-03-21 12:06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우리나라 정형외과 술기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지만 정작 국내 의료현장에서는 홀대에 신음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는 십 수년째 변함이 없는 저수가에 기인한다. 특히 대학병원에서조차 수익 문제로 입지가 좁아지는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일반환자들의 치료 기회가 점차 줄어드는 가운데 의료환경마저 위협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데일리메디는 최근 대한정형외과학회 김명구 회장을 만나 정형외과가 처한 작금의 난맥상에 대해 들어봤다.   Q. 코로나19 상황에서 정형외과 환자들의 치료기회 상실 측면이 있나 정형외과 또한 코로나19 이전보다 환자가 많이 감소했다. 관절염 계통의 질환을 가진 60세 이상 고령환자가 많다 보니 병원 방문을 꺼리는 것이다. 무릎의..
    • '윤석열 당선자, 의료사고 공적보상제 도입'
      박중신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2022-03-18 20:00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박중신)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고사 위기에 놓인 산부인과에 대한 구원책으로 ”분만 관련 의료사고 공적보상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를 포함한 정책제안 22가지를 공개했다. 학회는 윤 당선인의 후보시절 그를 만나 정책제안서를 전했으며 최근 대통령 인수위원회에도 이를 전했다.  "전문의 분만 기피 심각 산부인과 고사 위기, 수가 인상 절실"   박중신 산부인과학회 이사장(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과장)은 ”무과실 의료사고가 일어날 경우 의료인에 대한 보호장치가 없다“며 ”소송 시에도 의료..
    • 한평생 남들이 가지 않은 길 걸은 '괴짜 의과학자'
      제1회 임성기연구자상대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인산 박사 2022-03-14 06:07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바둑으로 치면 암은 프로 9단, 우리는 아마 1단이다. 게임이 될까? 다행히 우리에겐 대신 싸워줄 기사가 있다. 바로 면역 시스템이다. 면역 시스템이 암과 잘 싸우도록 환경을 만드는 게 면역항암의 근본 개념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김인산 박사(63)는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면역항암치료(cancer immunotherapy) 대가다. 의사 출신인 국내 융합의학연구 분야 대표 학자로 제1회 임성기연구자상 대상을 수상했다. 김 박사는 면역항암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엑소좀으로 연구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평생 남들이 가지 않는 길만 골라 걸어 '괴짜'라고 불렸던 그를 만나 1세대 의과학자로서의 연구 여정에..
    • '소아 염증성장질환, 증상 조기 완화 '톱다운 치료' 효과적'
      김미진 삼성서울병원 교수 2022-03-07 05:36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장질환(이하 IBD)은 우리나라에서 더는 남의 일이 아니다. 특히 소아 IBD는 정상적인 섭식을 방해하고 성장 및 발육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아 IBD 치료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스테로이드제 사용을 최소화 해야 한다는 점에서 성인보다 불리하다. 즉, ‘핸디캡’을 안고 싸워야 하는 셈이다. 최근에는 면역억제제와 생물학적제제를 적극적으로 활용, 좋은 경과를 보이는 환자가 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톱다운’(top-down) 전략으로 소아 IBD 치료에서 공고한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병원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소아 IBD 표준 ..
    • '역사를 아는 의사, 진정 환자를 보듬는다'
      연세의대 여인석 의학사연구소장 2022-02-28 05:35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는 국내 유일의 ‘의학사연구소’가 있다. 한국사회 속 의료가 처한 현실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파악하고, 문제점 진단 및 성찰을 통해 의료가 사회에 기여토록 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특히 제중원을 비롯해 의사 출신 독립운동가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3·1절을 맞아 의사 출신임에도 임상현장 대신 의학연구를 자처한 여인석 소장[사진]을 만나 자부심과 애환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만 수행하는 의사와 역사적 정체성을 이해하는 의사는 다르다.”   ‘왜 의학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여영석 소장의 답이다...
    • '학회가 국가 당뇨병 관리모형 제도화 주도'
      원규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2022-02-25 06:20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대한당뇨병학회가 새로운 차원의 국가 당뇨병 관리 모형 제도화에 적극 나선다. 치료 기기의  급여체계 개편 등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역할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지원 등 후속세대 양성 기여" 원규장 신임 이사장은 24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임 집행부의 향후 2년간 중점 활동 목표를 발표했다.[사진]   그는 ▲상생과 화합 가치로 도약 ▲아시아 넘어 세계 선도 ▲후속세대 양성으로 미래 대비 ▲종합적 국가 당뇨병 관리 모형 및 로드맵 개발 등 4가지 계획을 제시했다.   당뇨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전문가 단체로서 당뇨인들의 건강과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당뇨인 단체들과 전략적 동반 관계도 강화해 나간..
    • '상업화 배제, 박람회 겸 학술대회로 의사와 업체 윈윈'
      기문상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회장 2022-02-23 05:56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의학 학술단체가 기기 업체들과의 상생을 택했다. 춘‧추계 학술대회에 전시회 방식을 도입, 국산 제품을 의사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원만 6000명이 넘는 대형 단체로 발돋움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의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얘기다. 전세계 미용 및 성형을 선도하고 있는만큼 향후 국제적인 학술행사로의 확장도 계획 중이다.   22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기문상 회장[사진 中]은 “모두가 힘들었던 작년 의도치 않게 박람회 겸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신의 한수였다”고 설명했다.    실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학술대회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상..
    • '병원 주연은 의료진, 그들이 빛나도록 역할 충실했을 뿐'
      이미종 순천향대서울병원 홍보팀장 2022-02-21 05:40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이 전 세계를 덮친 지도 어느덧 2년이 흘렀다. 병원 입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환자 감소가 남모를 고충으로 다가오고 있다. 병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홍보전략이 중요해졌다는 뜻이다. 혹시 모를 집단감염 발생으로 인한 위기관리는 부담을 더욱 가중시킨다.   특히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지난 2년간 2번의 집단감염 발생에도 위기를 이겨내고 서울 중심부 의료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는 소통으로 위기를 이겨낸 홍보팀 역할도 한 몫했다. 한국병원홍보협회와 데일리메디가 주관하는 2021년 ‘올해의 홍보인상’을 받은 이미종 순천향대서울병원 홍보팀장을 만나 병원 홍보의 현재와 미래를 물었다. &..
    • “국립중앙의료원, 국가 공공의료 컨트롤타워 위상 정립'
      주영수 신임 NMC 원장 2022-02-21 05:26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유례없는 신종 감염병 팬데믹 속에서 우리나라 대표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NMC) 수장이 교체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주영수 신임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지난 2020년부터 NMC에서 기획조정실장·공공보건의료본부장으로 활동한 공공의료 전문가다. NMC의 오미크론 대응 및 신축 이전 뿐 아니라 필수의료 기능 회복, 수련기능 강화 등 다수의 과제를 안고 임기를 시작했다. 데일리메디는 3년 간 NMC를 이끌 주영수 원장 포부와 우리나라 공공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이후 NMC는 감염병 대응 콘트롤타워로서 지방은 물론 수도권 의료기관들과 쉼없이 호흡해 왔다. 특히 의료취약..
    • “고대구로병원, 한국형 '의료 실리콘밸리' 자신”
      조금준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장 2022-02-16 05:18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무려 98개 기업의 창업을 이끌었고, 30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여기에 수주한 정부 과제가 225억원에 달한다. 불과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한국형 의료 실리콘밸리’ 허브로 확실한 자리매김 중이다. 기업과 의사의 ‘착한만남’을 주도하며 실질적인 결과물을 쏟아 내고 있다. 이러한 독보적 성과를 감안하면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 재선정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다. 그럼에도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며 몸을 낮췄다.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조금준 단장(산부인과)은 지난 3년 동안 축적한 경험과 인프라를 토대로 향후 3년은 국가 신성장동력이 될 헬스케어 산..
    • 세계 선도 초격차 학술단체 자리매김 '당뇨병학회'
      비수도권 첫 원규장 이사장 2022-02-14 18:02
      국가 당뇨병 관리 모형·로드맵 개발 주도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내 당뇨병 분야에 종사하는 의사를 비롯한 간호사, 영양사 및 교육자 회원이 4000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학술단체 중 하나다. 20여개 산하 전문위원회 및 연구회가 ‘당뇨병 정복’이라는 목표를 설정,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앞서 대한당뇨병학회 정기평의원회는 제12대 이사장에 원규장 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를 선출했다. 원 신임 이사장은 대한당뇨병학회 52년 역사상 최초로 비수도권에서 선출된 이사장이다. 임기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이다.   그는 학회 내에선 최근까지 학술이사로 활동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학술대회 개최와 여러 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 '산부인과 발전을 위해 반드시 통합 필요'
      김재유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차기 회장 2022-02-14 12:04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산부인과는 의료계에서도 가장 힘든, 소위 바람 잘날 없는 진료과로 알려져 있다. 수가 현실화 문제부터 출산율 감소로 인한 환자 감소, 의료사고 노출, 임신중단약물 등 산부인과 관련 의료계 현안만 수두룩하다. 여기에 수년째 산부인과의사회 숙제로 남겨진 ‘단체 통합’도 있다.    오는 4월 3일부터 3년간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를 이끌어야 할 김재유 차기 회장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다.  김 차기 회장은 현재 직선제산부인과의사회 총무를 맡고 있으며, 지난 1월 28일 과의사회 3대 회장에 당선됐다.    데일리메디가 김재유 차기 회장을 만나 취임 이후 산부인과의사회의 산적한 현안과 단체 통합 등의 해결책..
    • '유효성 확인 의료기술 재평가, 정책 결정 연계'
      한광협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 2022-02-14 06:01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위기에 사전 대응한다는 방침에 따라 올해 비대면 의료서비스 모델 구축, 응급의료체계 모델 구축 연구에 나선다.   아울러 환자에 사용되고 있는 의료기술이 안전하고 유효한지 최신 근거를 기반으로 다시 확인하는 ‘의료기술 재평가’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의료기술평가연구, 신의료기술평가와 함께 주력사업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한광협 원장[사진]은 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의료기술평가 전문연구기관으로서 국민 수요가 높거나 시의성 있는 연구 수행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먼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위한 관련 연구에 매진하게 ..
    • “한국 의료 선도 서울의대, 이젠 글로벌 지향”
      김정은 신임학장 2022-02-14 05:51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들에게 “당신의 정체성은 무엇이냐”고 물으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열에 아홉은 “서울의대 교수입니다”라고 답한다. 그만큼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는 얘기다. 역사, 전통, 위상, 권위 등 대한민국 의료의 절대적 존재감에 이견을 제기할 이는 많지 않다. 때문에 그동안 ‘서울의대’라는 배경이 갖는 무게감은 타의추종을 불허했다. 하지만 그러한 서울의대도 급변하는 시대적 파고에 정체성 재정립을 요구받고 있다. 옛 명성에 안주하기에는 외부환경 변화가 심상찮다. 지난해 연말 취임한 서울의대 김정은 학장 역시 정체성 재정립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의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리더십,..
    • '식약처 처분, 가처분 인용으로 사실상 매듭 판단'
      휴젤 손지훈 대표 2022-02-11 17:10
      [데일리메디 신용수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이 자사 보툴리눔톡신 제품에 대한 최근 식약처 허가취소에 대해 "품질 문제가 아닌 유통문제이며, 법원의 빠른 가처분인용 결정에 따라 논란은 매듭지어진 것과 마찬가지라고 판단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손지훈 대표는 11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식약처에서 품목허가 취소가 있었지만 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한 신청이 인용되면서 문제가 없다는 점이 입증됐다”며 “품질이 아닌 유통에 관한 사안이었고 이를 법원도 인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12월 2일 휴젤 ‘보툴렉스주’ 4종 제품에 대해 국가출하승인 없이 국내 판매를 진행했다는 이유류 품..
    • '의료 메타버스, 한국이 주도하도록 초석 마련'
      박철기 연구회 초대 회장 2022-02-10 05:59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긴장감이 흐르는 수술실. 모든 준비는 끝났지만 정작 수술을 진행할 집도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다. 잠시 후 모니터 영상에 집도의가 등장해 수술 시작을 알린다. 이틀 전 학회 참석을 위해 출국한 교수는 태평양 너머 미국의 한 호텔방에서 수술을 집도했다. 수술로봇과 연결된 조종 콘솔(Console)에 앉아 고해상 3차원 입체 화면을 통해 수술을 진행했다. 한국의 수술방에는 보조자들이 집도의 지시에 따라 수술을 거들었고, 1시간 여 만에 성공적으로 암조직을 제거할 수 있었다.   영화 속에서나 가능할 줄 알았던 미래의료 모습이 현실로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다. 그 기저에는 시대적 화두인 메타버스(Metaverse)가 자리한다.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
    • '가정의학과 전문의, 일차의료·주치의제 중심 역할 수행'
      선우성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2022-02-10 05:26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전공의 모집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일차의료 진료과목의 위기설이 대두되는 가운데, 대한가정의학회 선우성 신임 이사장(서울아산병원 교수)[사진]은 “일차의료 체계가 시대적 흐름인 상황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그 역할을 주도하게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9일 대한가정의학회 사무국에서 열린 제 16대 이사장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선우 이사장은 이같이 말하며 향후 2년간의 목표를 소개했다.   그는 먼저 “이사장 후보로 정견발표 때 내세웠던 모토인 ‘소통과 화합의 가정의학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부적으로는 학회 임원진과 회원, 지도전문의와 전공의, 봉직의와 개원..
    • “오미크론, 신속항원검사 아닌 PCR도 감당 가능'
      이혁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감염관리이사 2022-02-07 06:05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일일 신규 확진자를 최대 2만명으로 가정해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고 질병청은 2월 말경 확진자가 3만명을 넘을 수 있다고 예측했지만 현 확산세는 이미 추정치를 훌쩍 넘겼다. 신규 확진자가 처음 1만명을 넘어선 지난달 26일 이후 일주일만에 2만명을 넘겼고,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설 연휴로 인구 이동 여파로 하루 10만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놨다.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상 확진자가 정점을 찍은 이후에는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의료시스템 과부화를 생각하면 마냥 낙관할 수만은 없다. 데일리메디는 최근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코로나19대응 TF를 운영해온 이혁민 감염관리이사를 만나 오미크론 대응체계 방향성에 대해 들어봤다. ..
    •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본인부담금, 10%→5% 필요'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2022-02-07 05:16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과 관련, 65세 이상 대상자는 본인부담금을 5%까지 내리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시범사업이 약물 치료율 개선, 합병증 감소 등 성과를 내고 있고, 인구구조 등 사회구조적 변화는 물론 건강보험재정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의원급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라도 이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내과를 비롯해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젊은의사들의 필수의료과 기피현상과 관련해서는 “개원가가 잘 되면 해결될 것”이라는 제언도 나왔다.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은..
    • “꿈의 암(癌) 치료기, 오전 치료하고 오후 퇴원'
      금기창 연세암병원장 2022-02-03 05:58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아침에 와서 치료하고 집에 간다. 부작용도 없다. 향후 횟수를 10회 이내로 할 예정이다.”   금기창 연세암병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3월 첫 치료가 예정된 중입자 치료기 운영과 관련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부작용 없으며 치료 횟수도 10회 이내, 내년 3월 첫 가동"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치료기는 중입자(탄소 원자)를 빛의 70% 속도로 가속한 뒤 환자 암 조직에 투사한다. 암 조직에 방사선 에너지를 방출해 암세포의 DNA를 파괴하고, 암 조직만을 사멸시키는 식이다.   양성자치료기는 방사선이 신체로 들어갈수록 세기가 약해지는데 반해 중입자치료기는 원하는..
    • '공보의 처우 개선 및 업무범위 현실화 총력'
      신정환 대한공중보건협의회장 2022-02-03 05:32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신정환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황금기를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재선거에서 신정환-전시형 후보가 제36대 회장 및 부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4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전체 유권자 1692명 중 383명(22.6%)이 투표에 참여했고, 신정환-전시형 후보가 218표를 획득, 56.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신정환 회장은 “예년 투표율은 10% 정도였지만 이번 선거에는 상당히 높게 나타나 회원들 열망과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
    • “폐암 치료 가시적 성과, 환자 생존율 등 일취월장'
      이대호 서울아산병원 교수 2022-01-28 05:51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매년 11월은 ‘폐암 인식 증진의 달’로 11월 17일은 미국흉부외과의사협회가 폐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환자 지원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폐암의 날’이다. ‘암중의 암(癌)’이라 불릴 만큼 치명적이고 발견이 쉽지 않은 폐암은 지난 20년간 국내 사망률 1위였다. 동시에 최근에는 환자 치료에 있어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암 종으로 인식되고 있다. 지난 1993~1995년 12.5%에 불과했던 국내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014년~2018년 32.4%까지 향상됐다. 이는 국내외 제약사들의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과 함께 폐암환자 치료에 전력해온 임상현장 의학자들의 헌신과 공로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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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라이프 + More
    • 기부 양정모 후원인, 인하대병원 발전기금 1억
    • 수상 김서리 교수(부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연구비상
    • 선출 박종범 교수(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대한척추외과학회 차기회장
    • 수상 김태환 교수(한양대류마티스병원), 대한류마티스학회 ‘대한류마티스학술상’
    • 수상 유미현 분당제생병원 간호사, 지하철서 심폐소생술로 승객 구해 서울교통공사 감사장
    • 동정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제10대 이사장 취임
    • 수상 여승근 교수(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다인 선도연구자상
    • 동정 이경희 교수(영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대한종양내과학회장 취임
    • 수상 뷰노 이예하 대표,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서울 마포구의사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
    • 수상 김성환 교수(한림대강남성심병원 성형외과), 대한성형외과학회 기초재건 성형학술대회 젊은연구자상
    • 수상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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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삼광의료재단 중부센터 대표원장 서순팔(전남의대 명예교수)
    • 분당제생병원 신임 원장 나화엽
    • 진원생명과학 VGXI 최고영업책임자 제프 휘트모어(前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 영업운영 부사장)
    • 유한양행 부사장, 중앙연구소장 오세웅·임상의학부문장 임효영·약품사업본부장 유재천·R&BD본부장 이영미外
    •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박윤주(前 의약품심사부장)
    • 오수원 센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부친상·김영우 국립암센터 연구소장 빙부상
    • 김태경 에임드바이오 본부장 모친상
    • 김동수 부산의대 핵의학교실 명예교수 별세
    • 강원희 前 안동성소병원장 별세
    • 범경철 한국의료법학회 부회장 모친상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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