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신약, 내년초 마케팅 개시·2분기 제품 출시'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 2019-11-26 11:52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FDA(美식품의약국) 시판허가를 받은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가 내년 2분기 미국 시장에 먼저 출시된다.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조정우)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판매와 마케팅을 직접 맡을 예정이며, 현재 영업망 구축에 전력 중이다.
SK바이오팜은 26일 오전 엑코프리 미국 FDA 승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뇌전증 치료 현황, 승인의 의미, 향후 글로벌 진출 계획을 공유했다.
조정우 사장은 “엑스코프리 FDA 승인은 효과 및 안전성 등이 세계 수준을 충족했음을 말한다”면서 대한민국 제약 산업에 한 획을 그은 주요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실제 엑스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