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인증의 난립, 질(質) 관리 기준 필요”
이원재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 2019-05-03 16:05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초음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초음파 인증의제 관리를 위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초음파의학회는 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학회 조정연 총무이사는 “대한초음파의학회는 인증의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2200명 이상 검사인증의와 300명 교육인증의를 배출했다. 그러나 재인증률은 높지 않다. 검사인증의의 경우 30%, 교육인증의는 50% 정도 된다”고 말했다.
초음파의학회가 파악하고 있는 저조한 재인증률 원인은 초음파 인증의제도를 운영하는 학회가 많기 때문이다.
조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