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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시대 제도 발목 잡힌 의료법인, 개선 시급"
      류은경 대한의료법인연합회 회장 2022-08-01 06:52
      "복잡해지는 의료환경에 반해 의료법인 경영환경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의료법인이 설립 목적에 적합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힘쓰겠습니다."제8대 대한의료법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류은경 자인메디병원 이사장의 포부는 단단했다.이성규 전(前) 회장의 바통을 이어 받은 류 회장은 앞으로 2년 간 전국 1300여개 의료법인 대표단체인 의료법인연합회를 이끌어갈 중책을 맡았다.류 회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출신 한의사로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의료법인연합회 지역부회장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2002년 병원 설립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의료봉사와 한국소아암재단 후원 등 국경 없는 의료봉사 실천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코로나19 사태에는..
    • "신경집중치료 전문성 제고, 인증의제 도입"
      유정암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홍보이사 2022-08-01 06:17
      뇌졸중은 암과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국내 주요 사망원인 4위다. 골든타임 내 치료받는 환자가 10명 중 3명에 그쳐, 후유증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도 적지 않다. 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신경집중치료’다. 신경 중환자는 다른 질병과 예후가 달라, 접근법도일반 중환자와 달라져야 한다. 환자와 의사 소통이 쉽지 않다는 문제도 있다.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는 신경집중치료 활성화를 위해 학회 차원의 ‘인증의 제도’ 신설을 결정했다. 유정암 홍보이사(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를 만나 제도 취지와 앞으로 계획 등을 들어봤다."환자 예후 위해 신경중환자실 필요, 전문인력 충원 시급"“신경 중환자 치료는 ‘진찰’이 아직도 환자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몇 안 되는 진료과다. 일반 환자들이 ..
    • "의사가 직접 100% 집도, 대리수술 오명 탈피"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 2022-08-01 06:05
      ‘주홍글씨’ 상흔은 심각했다. 무려 3차례의 압수수색. 5만 건의 영상자료 제출. 경찰의 강도 높은 수사는 무려 1년 동안 지속됐다. 수사 진행 상황이 시시각각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대리수술’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졌고, 그 때마다 진료 및 수술 예약 취소가 잇따랐다. “원장님이 수술하는 거 맞아요?”라는 질문을 받을 때는 억장이 무너졌다. 하지만 고약한 프레임은 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현실 부정만 하고 있기에 상황은 절대적으로 불리했다. ‘왜곡된 사실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는 각오로 성실히 수사에 임했다. 그렇게 고난의 시간이 흘러 최근 경찰이 모든 수사를 마치고 ‘기소 의견’으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 시점에 즈음해 사건 당사자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이 “이제는 때가 됐다”..
    • "코로나19 검사시약 유전자 개수와 정확도 무관"
      정호상 식약처 체외진단기기 과장 2022-07-27 05:20
      의료계가 코로나19 유전자 검사시약 유전자 개수 권고 기준 삭제을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규제당국이 "유전자 검출 개수와 정확도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6일 정호상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체외진단기기과 과장[사진]은 전문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체외진단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일 식약처가 발표한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따르면 코로나19 유전자 검사시약에 '2개 이상' 유전자를 검출토록 요구하는 문구가 삭제됐다. 이에 대해 진단검사의학회 등 의료계는 유전자 검출 개수를 1개로 완화하면 해당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길 경우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정확도가 떨어진다며 반발했다. "..
    • "유전자 변이 비흡연성 폐암 급증, 표적치료제 효과"
      오인재 화순전남대병원 교수 2022-07-26 10:04
      폐암은 지난 20년간 국내 사망률 1위 질환이다.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조기진단 기술 및 정밀 맞춤치료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특히 폐암 영역에서 표적·면역치료제 등 혁신적인 치료제와 첨단 술기가 등장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일선 치료 현장도 일상 회복에 접어들며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치료법 발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약가로 인한 환자들의 접근성 제한과 최신 치료법과 보험심사 기준 간 괴리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데일리메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폐암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대학병원 교수들을 만나 국내 폐암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진단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편집자주] 1) 이승룡 고려..
    • "원격의료, 사각지대 환자 건강관리에 필수"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 2022-07-25 05:44
      최근 비대면 진료 제도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한 의료법 개정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혜영법’으로 불리는 해당 개정안은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 시행, 책임 소재 규정, 불가항력 의료사고 국가 보상, 비대면 전용 의료기관 금지 등 의료계 의견을 상당 부분 반영했다. 그럼에도 의료계는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대한 우려를 떨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비대면 진료 관련 갈등의 상대가 당초 정부에서 최근에는 플랫폼 업체로 비화되는 모습이다. 의료계 양대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간 이견도 존재한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기자협의회는 최근 비대면 진료 관련 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을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보건의료 질서를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비대면 진료가 이뤄질..
    • "차바이오텍 자회사 마티카바이오, 2030년 매출 1조"
      송윤정 대표 2022-07-21 12:10
      촬영=신용수 기자차바이오텍이 미국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의 연간 매출을 2030년까지 1조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송윤정 마티카바이오 대표는 21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2022 GLOBAL CELL & GENE DAY’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세포·유전자 위탁개발생산 세계 5대 기업 도약" 천명그는 “CDMO 시장은 해마다 20%이상 성장하고 있다. 2030년에는 25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그때까지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해서 세계 5위 이내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마티카바이오는 지난 5월 CDMO 시설 준공 후 미국 유전자치료제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현재 50여개 회사와 협상을 진행 중이며 향후 수..
    • "명지병원, 상급종합병원 목표…단계적‧전략적 준비"
      홍성화 의료원장 2022-07-20 06:05
      “상급종합병원 진출은 아직은 먼 목표이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삼성창원병원도 처음에는 중증환자 비율이 20% 수준이었지만 노력하다 보니 점차 올라 기준에 충족할 수 있었다. 명지병원 역시 전략을 잘 짜 기획적으로 준비한다면 미래에 진입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홍성화 명지의료재단 신임 의료원장은 지난 19일 명지병원 본원에서 개최된 취임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진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홍성화 의료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전문의, 삼성서울병원 임상시험센터장, 삼성창원병원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연구 활성화하고 분원 설립 전력"그는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을 보는 비율이 45%를 넘어야 기준에 부합하는데 명지병원은 코로나19 환자를 많이 본 영향 등으로..
    • "비대면 진료 건수·전담의원 제한 등 네거티브 방식"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2022-07-19 06:09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원격의료(비대면 진료)와 관련해 같은 당 ‘최혜영 의원안(의료법 개정안)’에서 나아가 1일 비대면 진료 건수, 비대면 진료 전담 의원 제한 등을 ‘네거티브’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원격의료' 모델 제시…"제도 도입은 시대적 흐름 인정"최근 비대면 진료 논의가 본격화 되면서 해당 내용을 담은 법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데, 같은 날 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 등과도 발을 맞춘 만큼 추이가 주목된다.이와 함께 일부 플랫폼 업체들의 ‘도덕적 해이’를 질타하기도 했는데,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비대면 진료 서비스 종료를 우려하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다. 그는 “현재 비대면 진료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분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간..
    •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공식 소통 채널 구축 절실"
      염호기 의협 코로나19대책위원장 2022-07-19 05:40
      "우리나라 의사 대표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사이에는 공식적인 소통 채널이 없습니다. 중앙 정부가 이렇다 보니 지자체는 문제가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에 육박하는 등 팬데믹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의사단체와 정부 간 소통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염호기 위원장은 18일 출입기자단 기자회견에서 국내 방역정책 현 주소를 짚으며 이같이 말했다.신종 감염병이 한창 기승을 부리던 시기 의협 코로나19대책위원장을 맡으며 방역 전선에서 활동해온 그는 "2년 6개월 동안 정부와 의료계 소통에서 많은 문제가 있었다"며 아쉬운 소회를 전했다.코로나19 유행에서 방역 대책 수립하는데 중추적인 역..
    • "국산 의약품 자주권, 가능성 확인·자만 금물"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2022-07-18 05:45
      코로나19 사태가 어느덧 3년을 바라보고 있다. 정부는 팬데믹을 계기로 의약품 자주권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우리나라는 지난해 3월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금년 6월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스카이코비원’ 출시로 세계 3번째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자주국이 됐다.자주권 최종 관문은 ‘임상시험’이었다. 임상시험 문턱을 넘을 수 있었던 데는 국내 제약사들의 노력과 함께 숨은 조력자 역할을 맡은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 공로가 컸다. 데일리메디가 사업단장을 맡아온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이사장을 만나 출범 2주년을 맞은 사업단의 성과와 KONECT의 향후 ..
    • "Academic medicine, 관심 낮고 이해 부족"
      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 2022-07-18 05:36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의료 현안 뿐 아니라 아카데믹 메디슨(Academic medicine)에도 중점을 뒀다. 국내 의학 발전을 위해 발전이 필요한 부분 중 하나인데 아직까지 의료계에서 큰 관심이 없고 상세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느꼈다.”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이 최근 서울더케이호텔에서 ‘소통과 공감, 그리고 한목소리’를 주제로 첫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소감을 밝혔다.대한의학회가 개최한 첫 학술대회는 의료계 여러 현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위해 그간 연자들 주제 발표 후 관계 패널들이 짧은 토론을 진행한 기존 학술대회 형식과는 그 궤를 달리했다.정지태 회장은 “발표가 발표에서 끝나는 기존 형태를 벗어나기 위해 주제 발표 후 5명 이상의 패널들이 참여해 답을 내기 위한 치열한 토론을..
    • "외과, 초음파 활용 최소침습 진단·치료 대세"
      박해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 2022-07-11 06:02
      2년 넘도록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데다 전문의 과정이 3년제로 바뀐 젊은 외과 의사들이 최신 술기를 접하기는 더욱 힘들어졌다.이 가운데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윤상섭)가 제공하는 교육 기회는 외과의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소 침습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대세가 되면서 외과 의사들에서 초음파 활용은 수술의 정교함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 역할이 더욱 커졌다.2012년 12월 첫 창립 학술대회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는 현재 14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로 성장했다.10일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이제 초음파를 활용한 수술과 치료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초음파 활용 여부는 외과 의사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됐다”고 소개했다.그는 “매년 학술행사를 ..
    • "비대면 진료, 이해당사자 간 아전인수 극복해야"
      박현애 한국원격의료학회장 2022-07-11 05:55
      코로나19 사태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가 새정부 들어 확대될 조짐이 보이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관련 플랫폼 업체들이 늘면서 의료계와 갈등을 빚고 있다. 의료계의 불편한 화두를 공론화 하기 위해 출범한 한국원격의료학회는 작금의 상황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데일리메디는 한국원격의료학회 박현애 회장을 만나 논란의 몸집에 비해 실질적 논의는 부족한 현실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Q. 최근 비대면 진료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비대면 진료에 대한 논의는 많은데, 각자 다른 주제에 대해 하고 싶은 얘기만 한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가 생각하는 ‘비대면’과 ‘의료’의 정의가 다르다. 혹자는..
    • "심혈관 스텐트 시술 예후, 강도·가시성이 관건"
      한주용 삼성서울병원 교수 2022-07-11 05:14
      근위부 대혈관은 심장을 둘러싼 혈관 중 가장 큰 직경을 가진 혈관이다. 근위부가 막히게 되면 중위부에 이어 원위부까지 괴사될 위험이 있다. 다만 근위부 혈관은 직경이 큰 만큼 내부 압력이 높아 기존 스텐트로는 힘을 충분히 버티지 못해 시술 후 스텐트 모양이 변형되거나 혈관이 재협착 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 보니 근위부 대혈관에 적합한 스텐트를 고르는 것은 의료진들의 주된 고민이기도 하다.근위부 대혈관 치료 '스텐트 선택 기준' 제시국내 스텐트 치료 권위자인 한주용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사진]는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근위부 대혈관 질환 치료 과정에서 스텐트 중요성을 강조했다.한 교수는 급성심근경색 분야에서 표준 치료 근거를 마련하고 새로..
    • "폐암=타이밍 관건, 신속 정확한 진단·치료 중요"
      박순효 계명대동산병원 교수 2022-07-06 05:21
      폐암은 지난 20년 간 국내 사망률 1위 질환이다.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조기진단 기술 및 정밀 맞춤치료도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특히 폐암 영역에서 표적·면역치료제 등 혁신적인 치료제와 첨단 술기가 등장하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지난 2년 간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일선 치료 현장도 일상 회복에 접어들며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치료법 발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약가로 인한 환자들의 접근성 제한과 최신 치료법과 보험심사 기준 간 괴리가 존재하는 실정이다. 데일리메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폐암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대학병원 교수들을 만나 국내 폐암치료 환경 변화에 대한 진단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편집자주]&..
    • "치료 선택이 의사 아닌 환자 요구에 좌우 원격의료"
      김홍식 KMA POLICY 위원장 2022-07-05 06:19
      대한의사협회가 KMA POLICY 특별위원회를 발족한 지 5년이 지났다. 대의원회 상정할 안건을 위해 조직된 기구는 미국 AMA POLICY처럼 보건의료정책 분야에서 장기 아젠다를 발굴한다고 하지만, 그 위상과 역할이 뚜렷하게 부각되고 있지는 않다. 이런 와중에 원격의료, 영리병원 등 굵직한 보건의료정책들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에 의협 기자단은 지난 2일 부산에서 개최된 KMA POLICY 특별위원회 워크숍에서 김홍식 위원장[사진] 이야기를 들어 봤다. 다음은 김 위원장과 일문일답이다. [편집자 주]Q. 2기 KMA POLICY 특별위원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은A. KMA POLICY위원회는 대의원회에 상정할 안건을 만드는 기구다. 이 때문에 독자적인 활동을 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 "심리 상담과 의료 간 경계 모호, 심리사법 발의 반대"
      김동욱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 2022-07-04 05:32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가 최근 발의된 심리사법 등에 “명백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심리 상담과 의료 간 경계가 모호해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불법의료행위 조장 가능"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내과·소아청소년과·정신건강의학과 등 입원가산 폐지에 대해 정신의학적 집중관리료 병·의원급 확대 및 개방병동 수가 보전 등을 요구했다.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지난 7월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우선 여야를 막론하고 발의된 심리상담사법(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민마음건강증진법(전봉민 국민의힘 의원), 심리사법(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등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반대 이유로 심리 상담과 의료와의 경계가 모호한 상황에서 의료법과 상충된 안(案)이..
    • "카카오, 한국 헬스케어 효율적 투자 길라잡이 선도"
      김치원 카카오벤처스 상무 2022-07-04 05:10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내디딘 사회 첫 발은 의료현장이 아닌 컨설팅이었다.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 맥킨지에 입사해 컨설턴트로 생활했다.컨설팅 섭렵 후에는 다시금 본업인 의업(醫業)으로 회귀했다. 삼성서울병원 조교수,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장을 맡으며 의사의 삶을 살았다.하지만 그의 변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안정된 일상 대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내과 전문의이자 전직 컨설턴트란 화려한 스펙을 보유한 김치원 원장의 다음 행로는 벤처캐피털리스트였다. 카카오벤처스 상무 겸 파트너 심사역으로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카카오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뛰어들고자 설립한 이 회사는 이미 관련 업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김치원 상무는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 "로봇 인공관절 분야 세계적 수준 교육센터 도약"
      황지효 한림마코로봇교육센터장 2022-06-29 19:24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국내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 술기를 교육하는 '한림마코로봇 교육센터'를 개소해 병원계 관심이 크다. 이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홍콩에 이어 두 번째다. 센터는 앞으로 로봇을 사용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교육과 로봇 수술에 참관하며 술기를 습득하는 다양한 교육의 장(場)을 마련해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의료진들의 로봇 인공관절 전문성을 높여 환자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가겠다는 계획이다.[편집자주] "국내외 많은 의료진에게 로봇 인공관절 수술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로봇 인공관절 수술 발전과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지난해 12월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로봇 인공관절 교육센터..
    • "중대광명병원, 4년 후 상급종병 진입 목표"
      이철희 병원장 2022-06-29 05:14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개원 초부터 당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원 50일 만에 1일 외래 환자 1000명을 돌파하며 최단기간 안착을 예고했고, 4년 후 상급종합병원 진입이라는 목표도 설정했다.이는 결코 호기가 아니다. 철저히 준비한 만큼 자신감이 넘쳤다. 개원 초반인 만큼 손익분기를 우려할법도 하지만 중앙대광명병원은 오히려 ‘확장’을 계획 중이었다.단순한 진료를 넘어 연구와 산업을 아우르는 광폭 행보가 예상된다. 이미 구체적인 구상도 모두 마친 상태다.중앙대광명병원 이철희 병원장은 “개원 이후 빠르게 지역의료 중심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새 역사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인 중앙대광명병원은 생소한 자원조달 방식으로 개원 전부터 병원계의 관심을 한 ..
    • "의원‧병원, 수가 환산지수 단일화"
      송재찬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2022-06-28 06:10
      서명은 했지만 상흔은 쉽사리 지워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답정녀’라는 시쳇말처럼 이미 인상률을 정해 놓고 받지 않으면 불이익을 줄 듯 윽박지르는 행태에 큰 반감을 나타냈다.지난 달 진행된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병원계 대표로 협상에 나선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수가협상단장(상근부회장)은 단단히 작심하고 발언을 이어갔다.보건복지부 관료 출신 시각에서 보더라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협상이 이뤄지고 있고, 공급자인 의료기관은 억울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송재찬 부회장은 “정부는 늘 밴드(추가재정소요액) 수준 내에서 제시 가능한 인상률은 어느 정도라는 통보에 가까운 진행으로 협상 의미가 상실된지 오래”라고 힐난했다.특히 “정부 정책에 비협조적이거나 제시한 수치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추후 불이익을 받을 ..
    • "현행법이라도 제대로 적용해야 의사 폭행 근절"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장 2022-06-27 05:51
      최근 경기도 용인 소재 종합병원 응급실 소속 A의사 피습 사건은 의료계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2018년 12월 故 임세원 교수 사망을 계기로 의료인 폭행 시 가중처벌을 골자로 한 ‘임세원法(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됐으나 현장의 체감 효과는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번 사건에서 드러난 것처럼 응급의료 현장 폭력은 위험 수위를 넘은 지 오래다.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의료인 폭행 근절을 위해 가중처벌을 주장하고 있지만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은 "가중처벌은 차치하고 현행법이라도 제대로 적용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편집자 주]“의료인 폭행에 대해 처벌을 강화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법 적용 문제다. 수위가 높으면 경찰에서 적용하려고 하지 않는다.”대한응급의학..
    • 政, 의료계 우려 '의료비용분석委 운영' 본격화
      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 2022-06-23 06:17
      “의료기관 진료비 내역을 면밀히 들여다보기 위한 조직”으로 규정, 의료계 우려가 큰 ‘의료비용분석위원회’가 본격 운영된다.정부는 현재 운영 방향과 과제를 설정하고 있다. 자료 활용 등 쟁점이 있는 부분은 논의를 통해 하나씩 해결해 간다는 방침이다.정성훈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장은 2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구성된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운영 현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정 과장은 “건보공단에서 구성한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워크숍을 통해 방향성을 정했다. 세부과제는 실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세부과제 실무 검토, 의료행위 간 보상 불균형 등 해소"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의료비용 및 수익자료 수집 및 구축과정 검증, 계산기준·방법론 논의 및 결과 도출, 의료비용 및 수익 조사 관련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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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제생병원 신임 원장 나화엽
    • 진원생명과학 VGXI 최고영업책임자 제프 휘트모어(前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 영업운영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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