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대한민국 공공의료 새 패러다임 제시'
나용길 병원장 2020-07-09 06:07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세종시 공공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세종충남대병원이 오는 7월 16일 개원한다. 10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 등 초기 200여 병상이 운영된다.
병원은 우선 세종 유일 상급종합병원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2021년 의료기관 인증평가, 2023년 인턴 선발, 2024년 전공의 선발, 2026년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신청후 2027년 최종 지저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나용길 초대 병원장은 8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의료의 지역균형 측면에서 세종충남대병원은 수도권 집중이 아닌 세종 중심의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사진]
나용길 병원장은 2014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