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논리 극복, 소통·화합으로 신뢰받는 의협 만들자'
박성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2021-05-11 05:46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이필수 시대가 열리면서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견제’보다 ‘협력’에 방점을 찍었다. 의료계 민감한 현안이 산적한 만큼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지다. 그러면서 대의원회는 의료계 진영간 분열과 혼란을 경계하고, 정부와의 모든 대화 채널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의협 출입기자단은 최근 박성민 대의원회 의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봤다. [편집자주]
Q. 제30대 대의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의장 당선 소감과 함께 대의원들에게 선택받은 이유 설명
A. 대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택해 주신 의미는 대의원회와 나아가 의료계의 화합을 위한 열망과 의료계의 균형 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