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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수도권 최초 코로나19 전담 지정 '오송 베스티안병원'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 2021-01-14 06:17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국내 최고 화상전문병원으로 꼽히는 오송 베스티안병원이 구랍 26일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전담병원이 지정된 첫 사례다.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 베스티안병원(병원장 문덕주)은 베스티안재단 산하 3개 병원 중 하나다. 형제병원인 서울, 부산 베스티안 병원과 함께 화상전문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병원은 중등증·경증 환자 병상(90병상) 및 중증환자 병상(64병상) 등 총 154개 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해 이달 4일 부터는 중증환자 진료도 시작한다.    오송 베스티안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에 합류하면서 충..
    • 코로나19 직격탄·2년 연속 전공의 미달 '가정의학과'
      유태욱 의사회장 2021-01-11 05:41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가정의학과는 지난 2020년 체감할 수 있는 위기의 한 해를 보냈다. 호흡기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가정의학과 개원의들이 잇따라 폐업하는 등 경영난에 직면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전공의 모집 또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원율이 미달하며 위기감이 높아졌다. 지난해 가정의학과 전공의는 정원 166명 중 105명 지원에 그치며 빅5로 불리는 대형병원도 충원에 애를 먹었다. 이외에도 주치의제와 일차의료 방향 정립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위기를 맞은 가정의학과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에게 들어봤다. [편집자주] Q. 2020년 코로나19를 겪으며 의료계 전체가 힘든 한 해를 보냈다. 가정..
    • 국공립 이어 빅5 병원까지 뚝심 있는 '소통 행보' 주목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2021-01-05 05:40
      [데일리메디 박대진기자/下] “회원병원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결코 허언(虛言)이 아니었다. 여느 단체장들의 상투적인 취임 일성은 더더욱 아니었다. 취임 후 6개월 동안 그는 쉼 없이 뛰어다녔고, 그 행보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맡고 있는 직함만 십 여개에 달할 정도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그의 일정을 감안하면 ‘뚝심’이란 단어 외에는 달리 표현이 불가하다. 지난 6개월 동안 그가 방문한 병원만 총 31곳. 일주일에 한 곳 이상은 꾸준하게 회원병원을 찾은 셈이다. 지난 5월 임기 도중 사의를 표명한 김갑식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말 보다는 행동으로 코로..
    • '대한민국 의료 살려 코로나19 국난 극복하자'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2021-01-04 05:18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上]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과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대한민국 의료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2인이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박홍준 회장과 고도일 회장은 정부에 협조하면서도 미진한 부분에서는 가감없는 비판을 제기한다. 박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에 대해 "멈추지 말고 살릴 때"라는 충언을 내놓았다. '의료를 멈춰서 의료를 살린다'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의 캐치프레이즈인데, 그는 "이제는 의료를 살리고 의료계는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도일 회장은 "병원들이 한계에 다다랐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데일리메디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 관련, 서울을 포함 수도권 ..
    • 최고 수준 연봉 불구 전공의 미달된 울산대병원 고민
      권순찬 교육수련부장 2020-12-28 05:19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울산대병원은 지방이지만 수도권 ‘빅5’ 병원을 상회하는 급여로 복지로 유명하다. 때문에 지방소재 수련병원들이 미달사태가 나는 와중에서도 그동안 전공의 정원을 충족해왔다. 그러나 울산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반기 레지던트 모집에서도 전체 정원이 미달됐다. 병원계는 울산대병원을 보며 “지방병원 위기를 피부로 체감한다”고 말한다. 다만 원내에선 이번 모집결과에 마냥 낙담하지 않는 분위기다. 올해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에 도전하는 병원은 2년간 전공의들 선택을 위해 남다른 전략을 짜왔고, 실행하고 있다. 올해 모집에서도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한다. 전공의 수급에 대한 지방 거점병원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권순찬 울산대병원 교..
    • “혈뇨 증상 보이면 빨리 비뇨의학과로”
      류재현 대한비뇨의학회 홍보간사(중앙보훈병원) 2020-12-22 12:06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방광암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혈뇨 환자에게 필요한 방광내시경 검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한비뇨의학회는 최근 혈뇨 환자를 진료하는 비뇨의학과와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250명, 내과 전문의 38명, 가정의학과 전문의 150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의사들이 하루에 1~5명 사이의 혈뇨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질환에 대한 접근법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의 40.5%가 혈뇨와 암 발생을 고려하고 있는 반면,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은 혈뇨 환자를 보고 비..
    • '문재인정부 보건의료정책=공공의료 강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보건복지위원회) 2020-12-21 05:29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최근 의료계에서 소위 기피인물과 같은 ‘저격수’로 불린다. 같은 당 강병원 의원과 함께 의사면허 관리 강화, 대리수술 엄격 처벌 등 의료계가 경계하는 법안을 다수 발의했기 때문이다. 반면 환자단체 등은 권 의원이 내놓은 법안이 시급히 통과돼야 함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권 의원 지역사무소 앞에는 의협 대표자들의 ‘1인 시위’가 진행되는 등 부침을 겪기도 했다. 대표적인 친문(親文) 의원으로 꼽히는 그는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공공의료 강화’로 정의했다. 데일리메디가 권 의원을 만나 그가 지향하는 건강보험을 포함 보건의료정책 관련 입장을 들어 봤다. [편집자주] &..
    • '의료계, 결정된 사안은 비난 말고 합심해서 추진 필요'
      강석태 범의료계투쟁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 2020-12-14 06:02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지난 9월 4일 의정 합의 이후 의료계는 사분오열했다. 젊은 의사들을 중심으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고, 결국 최대집 집행부는 세 번째 탄핵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가까스로 최대집 집행부는 탄핵을 면했지만, 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이하 범투위)는 ‘親최대집’ 일색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이에 따라 내년 4월 의협회장 선거 이후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면 범투위가 주도한 합의가 무위가 될 것이란 예상이 있었으나, 강석태 범투위 상임위원장[사진]은 "효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료계에 대해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비난을 말아야 한다”고 내부단결을 호소했다. [편집자주]..
    •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포함 의료전달체계 재정립 최우선'
      김국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2020-12-11 05:16
      “개원가 상담수가 포함 근본적 해결방안 모색”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적잖은 보건의료정책이 답보 상태에 놓여 있지만 정부의 의료전달체계 재정립 추진 의지는 확고하다.   최근 의료전달체계 TF팀 2차 회의를 마친 보건복지부는 단기 대책을 보완한 '의료전달체계 중장기 대책'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김국일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의료전달체계 TF팀이 구성된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어렵게 두 차례 운영됐다. 보다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위해 상담수가를 포함한 수가 조정까지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개원가에선 만성폐쇄성폐질환(CO..
    • 소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하는 의사 고충
      김동현 교수(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2020-12-07 05:29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길어짐에 따라 매일같이 발생하는 확진자 숫자에 조금씩 무감각해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들에게는 환자 한 명, 한 명이 늘어날 때마다 엄청난 부담을 지고 있다. 특히 고령의 중증 환자와는 달리 가이드라인이 부족한 소아 확진자들을 치료하는 의사들의 고충이 크다.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동현 교수는 국내에 몇 안되는 코로나19 소아 감염자를 돌보고 있는 소아감염분과 전문의다. 아이들은 감염에 가장 취약하면서도 코로나19 국면에서 조명받지 못하는 존재기도 하다. 그들을 돌보는 의사 또한 마찬가지다. 데일리메디가 최근 김동현 교수를 만나 소아 환자 치료 어려움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Q. 소아 코로나19 확진 환자 현..
    • 길병원 신경과 교수 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대표
      신동훈 휴런 CEO 2020-11-30 10:40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지난 2013년 시작된 연구중심병원 사업이 올해로 7년째를 맞으며 연구중심병원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에 나서는 의사들이 늘고 있다. 가천대 신동훈 신경과 교수는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 연구 과제를 토대로 ‘휴런’이라는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을 설립했다. 휴런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발 상품이 올해 7월 식약처의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10월 개최된 바이오유럽학회 등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선점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신동훈 대표를 만나 대학병원 교수에서 회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목표, 비전 등에 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Q. 2017년 &lsquo..
    • '엘리트 대학병원 교수들도 '근로자 권리' 찾는 시대'
      이승진 공인노무사 2020-11-30 05:45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최근 한 법제처 답변이 의료계에서 화제가 됐다. 대학병원 소속 교수가 당해 연차를 모두 소진하지 않았다면 ‘연가 보상비’를 요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법제처는 소관부처인 고용노동부의 의견과 법령해석을 요청인의 의견이 동일하다고 답변했다. 법제처는 노동부 답변을 인용해 “사립학교 교원에 해당하는 대학병원 교수가 연가보상비 지급 대상에 해당함에도 사용자(병원)이 연가보상비를 지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근로기준법 43조 위반에 해당한다”며 대학병원 교수들 또한 근로기준법에 따른 권리가 마땅히 주어진다고 명시했다.   별도로 정해진 규정이 없는 한 근로기준법에 따라 ..
    • '내년 2분기 코로나19 백신 국민들에 접종 추진'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2020-11-25 06:01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우리는 백신을 끝까지 개발해 본 적 없는 나라다. 제2, 제3의 감염병 발생 사태를 대비해 상업적 가치가 떨어지더라도 국가 미래를 위해 국내 백신개발업체들의 경험 축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규제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김강립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사진 左]은 24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식약처기자단과의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 차관 출신인 김 처장은 지난 11월 2일 취임했다.  취임 후 신임 처장이 최우선 과제로 지목한 것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검증이다. 최근 화..
    • 'K방역 성공했지만 K의료 최하위인 슬픈 현실'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 2020-11-23 05:45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기약 없이 길어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전체 의료기관의 5% 수준에 불과한 공공병원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의 80% 이상을 담당하며 이번 코로나 사태에 그 필요성을 충분히 입증했다. 수익성이 저조해 골칫덩이로 여겨지던 공공의료는 경제성을 넘어 지역 주민의 생존을 위한 필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그럼에도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은 국내 의료체계에서 공공의료의 역할은 너무나 미미한 수준으로 실질적 역할을 못 하고 있으며, 공공의료 예산은 오히려 코로나19 전보다 삭감돼 암담한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조 회장은 이번 여름을 뜨겁게 달군 의사총파업 역시 그 원인을 ‘공공의료의 부재’에서 찾아볼 ..
    • 의료계 메니페스토 운동 추진 '민초의사연합' 발족
      최상림 대변인 2020-11-18 05:50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의사 총파업 사태가 일단락된 지 어느덧 두 달이 흘렀다. 하지만 의료계 내부는 여전히 뒤숭숭하다. 대다수 의대생들이 응시를 거부한 의사 국가시험 논의는 지지부진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파업의 후속 대응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던 의정협의체가 언제쯤 열리게 될지도 불투명하다. 당정합의 책임을 묻기 위해 제기됐던 의협 최대집 회장의 탄핵안은 부결됐고 한편으론 차기 의협회장 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의료계 내부적으로 "이대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매니페스토 운동(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공약을 계량화해 유권자가 투표때 판단 기준으로 삼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운동)' 추진을 외치고 나선 단체가 있다. 바로 민초의사연합(민의련)이다. 개원가 중심의 인사들..
    • '환자 생명 직결된 '마취', 사회적 평가·인식 너무 부족'
      김재환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이사장 2020-11-16 05:28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마취는 국민 건강권 중에서도 생명권과 직결됨에도 사회적인 평가나 인식이 너무나 부족하다. 마취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안전한 마취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   최근 열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임기를 시작한 김재환 이사장(고대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은 인터뷰 내내 마취가 중요성에 비해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실제로 마취는 수술 중에 환자들의 생명을 유지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자그마한 문제나 실수도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그간 중요도에 비해 조명을 받지 못했고, 자연스레 지원도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김재환 ..
    • '타과 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이해 쉬운 '신경학' 그렸어요'
      안승철 단국대 의대 교수 2020-11-06 11:0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유명해지면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신경학(Neurology)이 주목받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의과학 분야 가운데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신경학을 의대생이 아닌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만화가 출간됐다. 단국대 의대 안승철 교수[사진]가 직접 그린 가 바로 그것. "뇌를 중심으로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신경학의 역사부터 우리 몸과 정신의 작용을 더 깊이 헤아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하는 그를 만나 한 컷, 한 컷 땀 흘려 만화를 그리게 된 계기와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Q. 책 출간하게 된 배경은 A: 제가 의대에서 신경학 ..
    • 세계 최고 수준 서울대어린이병원 과제 'Beyond Cure'
      김한석 병원장 2020-11-06 06:15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진료와 연구는 이미 세계 톱 수준이다. 차이는 나머지 부분에 있다. 어린이에 대한 서비스와 태도 등 지금까지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며 이제는 ‘Beyond Cure’(치료 너머)로 나아가야 한다.”   김한석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장은 병원이 개원 35주년을 맞은 2020년을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지난 10월14일 서울대어린이병원이 개원 35주년 기념일을 맞아 선포한 ‘비전 2035’에는 김한석 원장을 포함한 병원의 이러한 고민이 고스란히 녹아있었다.   병원은 2035년까지 병동 리모델링을 통한 1~2인실의 쾌적한 입원환경 조성과..
    • '의대생 국시, 이면합의 없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의료계 리더들 처신 다시 생각' 권고 2020-11-03 05:58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의대생 국가고시 문제 해결 관련해서 ‘이면합의’가 있었다면 최대집 의협 회장이 내놓지 않았겠나. 그도 말을 못 하고 있지 않나.”   2일 여의도 인근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사진]은 의료계 일각에서 제기한 정부여당과 대한의사협회(의협) 간 이면합의에 대해 명확하게 선을 그었다. 9·4합의 이후 의료계 일각에서는 합의문에 드러나지 않은 정부와 의협 간 전공의 고발·의대생 국가고시 문제 해결 합의가 있었다는 주장이 있었다.   김 위원장은 “최대집 회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지금쯤 되면 누군가는 나와서 말을 해야 하지 않나. ..
    • '최대집 집행부 포용력 부족, 의협회장 출마'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2020-11-01 21:22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산하 단체인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이 현 의협 집행부를 두고 "문제가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의사 집단휴진(파업) 당시 전공의들과 빚은 갈등뿐만 아니라 시도의사회 임원들을 포용하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대정부투쟁이 효과를 보지 못했던 지적이다.   현 의협 집행부 리더십에 쓴소리를 한 그는 또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차기 의협회장 선거에 관심을 표명하는 등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11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개원의협의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지난 8~9월 진행됐던 의사 집단휴진에 대해 “왜..
    • '연세의료원, 임기내 세계 50위권 진입'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2020-10-29 06:10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이 진료협력센터 기능을 강화하는 등 방법으로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의료전달체계 확립 구상을 내놨다.   이와 함께 첨단 IT와 빅데이터 연구환경 등 개방형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공언했다.   28일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열린 연세의료원장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윤 원장은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우선 중증 환자 비율을 높이고, 경증 환자 비율을 낮추는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대한 부분이다. 이를 위해 연세의료원은 진료협력센터 기능을 강화해 회송 서비스에 적극 나선다는 복안이다.   윤 원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외래 경증 질환 비율을 2% 대까지 떨..
    • '치아 스케일처럼 눈 안저검사, 실명(失明) 예방에 필수'
      윤상원 대한안과의사회 공보이사 2020-10-27 06:01
       “나이 드신 환자분들께는 꼭 권해드리는 게 ‘안저검사’입니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께 설명이 여의치 않으면 보호자를 붙잡고서라도 반드시 얘기합니다. 적은 비용으로 삶에 치명적인 실명(失明)을 막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기를 놓친 환자분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치아 건강을 위해 일상화된 ‘스케일링’처럼, 눈 건강을 위해선 안저검사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귀찮다는 환자들도 꼭 붙잡고 설명하는 안저검사, 인식 제고 시급"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윤상원 대한안과의사회 공보이사(강남큐브안과 대표원장)[사진]는 “일반 국민들의 안저검사 인식 제고를 위해 대한안과의사회 차원에서 ..
    • '여야 조율 등 다양한 이슈 원만히 중재, 국정감사 순항'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2020-10-26 09:46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굵직한 이슈들이 쏟아졌던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돋보였던 인물은 단연 김민석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었다.    김 위원장은 위원장 부임 직후 교착 상태였던 여야간 갈등을 풀어내며 주목받았고 이번 국정감사 역시 무리없이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김민석 위원장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부임하던 당시만해도 여야는 소위원회 구성을 놓고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직접 소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중재자 역할을 하며 여야 간사들 이견을 절충해내는 데 성공했다.   국정감사 기간에도 다양한 이슈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면서 여야 조율 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 환자·의료진 아끼는 마음이 잉태한 'K-방역 워크스루'
      H+양지병원 김상일 원장 2020-10-23 12:44
      지난 3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며 전국민을 패닉 상태에 빠뜨리고 있었다.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인 병원들의 경우는 더했다. 말 그대로 전장이었다.   전쟁터에서 총알과 포탄에 맞을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군인들처럼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에 투입된 의료진들은 매순간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었다. "초기 병원 내부서도 회의적이었지만 국내외 폭발적 반응"   병원으로서도 의료진이 확진될 경우 원내 감염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이어질 수 있기에 긴장을 늦출 수 없긴 마찬가지였다. 코로나19라는 난적 앞에 병원과 의료진은 어려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었다.   “처음엔 선별진료소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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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제일약품, R&D 총괄 이시범 전무 영입
    • 수상 아이파트너스코리아, 메드트로릭 블루브레인 캠페인 ‘K-Design 어워드’
    • 화촉 박상호 서울특별시의사회 감사 차녀
    • 기부 박보연 충청남도의사회장, 의협 회관 신축 기금 1000만원
    • 수상 김란희 교수(동국대일산병원 산부인과),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우수 구연상
    • 동정 한국시니어연구소, 건보공단 1호 출신 ‘김준래 변호사’ 고문 위촉
    • 동정 다보스병원, 정인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초빙
    • 선출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정기석(한림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동정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취임
    • 동정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 조경근 前 영등포병원장 초빙
    • 수상 배준석 우리들병원장, 경추 및 흉추 내시경 척추수술 발전 기여 ‘더 파비즈 캄빈상’
    • 선정 남기웅 교수(보라매병원 신경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신진학술연구비 1000만원 수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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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오원일(서울대 의대 졸업)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 이선영·건강정책과장 곽순헌
    • 신라젠 신임 대표이사에 의사 출신 김재경(서울대 의대 졸업)
    •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진료처장 김여향 교수
    • 케어마인드 의료부문 고문에 삼대국민의원 임채선 대표원장
    • 목정민 삼일이비인후과 원장 모친상·이인묵 이이비인후과 원장 장모상
    •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모친상
    • 김택선 울산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과장 남편상
    • 안국약품 창업주 어준선 명예회장 별세
    • 주미정 여의도성모병원 병동간호팀장 시부상
    • 데일리메디 광고·영업직 경력/신입 직원 채용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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