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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에는 메시아 없는가, 안싸우고 이기는 전략 지향'
      이인수 서울시의사회장 후보 2021-03-19 05:31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인터뷰 3] 제35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선거가 성큼 다가왔다.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와 맞물려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서울시의사회 회장선거는 3만여 회원의 수장을 가리는 엄중한 자리다. 특히 서울시는 의원급은 물론 중소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등이 밀집돼 있어 ‘의심(醫心)’ 풍향계라고 할 만하다. 이에 데일리메디와 의협 출입기자단은 박명하(2번)·이태연(1번)·이인수(3번) 후보 등 서울시의사회장에 출마한 후보 3명의 인터뷰를 3월 17일부터 연속으로 게재하고 있다. 다음은 세 번째 주자인 이인수 후보(기호 순)와의 일문일답이다. [편집자주] Q.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계기가 있나 늘 의료계의 결집..
    • '언택트시대 서울시의사회 가장 잘 알고 준비됐다'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후보 2021-03-18 05:45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인터뷰 2] 제35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선거가 성큼 다가왔다.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와 맞물려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서울시의사회 회장선거는 3만여 회원 수장을 가리는 엄중한 자리다. 특히 서울시는 의원급은 물론 중소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등이 밀집돼 있어 ‘의심(醫心)’ 풍향계라고 할 만하다. 이에 데일리메디와 의협 출입기자단은 박명하(2번)[사진]·이태연(1번)·이인수(3번) 후보 등 서울시의사회에 출마한 후보 3명의 인터뷰를 3월 17일부터 연속으로 연재하고 있다. 다음은 두 번째 주자인 박명하 후보(기호순)와의 일문일답이다. [편집자주] Q.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계기가 있나 A. 구(區..
    • '활기차게 회원과 함께 하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의사회 지향'
      이태연 서울시의사회장 후보 2021-03-17 06:01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인터뷰 1] 제35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선거가 성큼 다가왔다.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와 맞물려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서울시의사회 회장선거는 3만여 회원의 수장을 가리는 엄중한 자리다. 특히 서울시는 의원급은 물론 중소병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등이 밀집돼 있어 ‘의심(醫心)’ 풍향계라고 할 만 하다. 이에 데일리메디와 의협 출입기자단은 이태연(1번)[사진]·박명하(2번)·이인수(3번) 후보 등 서울시의사회에 출마한 후보 3명의 인터뷰를 17일부터 연속으로 연재한다. 첫 번째 주자로 이태연 후보(기호 순)와의 일문일답이다. [편집자주]   Q.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계기가 있나 A. 서울시의사회 회..
    • “코로나19 백신 접종, 물량 부족 속도 느려 7월 혼란 우려'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 2021-03-08 08:17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지난달 26일 국내 첫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10일의 시간이 흘렀다. 대한민국은 OECD 회원국 중 백신 접종 시작이 늦은 편이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정부와 의료계 협력으로 국내 백신 접종자는 7일 0시 기준 30만명을 넘어서 총 31만4656명을 기록했다. 접종률은 국내 인구(5,200만명) 기준 대비 0.61% 수준이다. 같은 시간 기준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3천689건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총 9명이다. 정부는 11월까지 국민 70%에 대한 접종을 마친다는 목표를 갖고 3월말 화이자 백신 100만 도즈를 시작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등을 확보해서 접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에게 국내 백신접종 계획과 예상되는 혼란, 향후 추..
    • '입원실 수가 책정 등 요양병원 지속적인 감염관리 지원 절실'
      손덕현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 2021-03-02 06:39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국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기나긴 감염병 사태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첫 발걸음은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시작됐다. 지난 2월26일부터 만 65세 미만 입소자들과 종사자 중 백신접종에 동의한 28만9271명에 대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사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접종 의향을 밝힌 입원환자·종사자는 전체의 약 92%로 대상자 대부분이 백신접종에 참여한다.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대한요양병원협회는 그 어느 때 보다 분주했다. 우선접종 대상자 정부안이 발표된 이후부터 접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을 기울였다.    손덕현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사진]은 첫 코로나..
    • '한국인 당뇨는 서구와 다르다' 입증 故 허갑범 교수
      이은직 기념사업회 위원장(연세대 의대 교수) 2021-03-02 06:05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이은직 故 허갑범 교수 기념사업회 위원장(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교수)은 허 교수와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당뇨병 대가였던 고인은 사재를 털어 1만 여명에 달하는 당뇨병 환자의 DB를 만들었고, 이는 후배들의 SCI 논문 탄생 등의 밑거름이 됐다. 이 교수가 주축이 된 기념사업회는 고인(故人) 전기 발간은 물론 의학교육자상을 기획하는 등 허 교수를 기리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본지가 발간 중인 월간 당뇨뉴스 시작을 알렸던 고인과의 인연을 알리기 위해 이은직 교수가 흔쾌히 인터뷰에 나섰다. [편집자주]   Q. 최근 故 허갑범 교수의 유고 책자를 발간했다. 고인 관련 소개할 만한 일화나 개인적인 인연이 있나. A. 허갑법 교수 장례식장..
    • '단순 R&D 과제 수행 아닌 개별 의료기술 사업화 목표'
      김법민 범부처 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 2021-02-24 05:49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첨단의료기기 지원 및 개발 유관부처가 함께 모여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제품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이하 연구개발사업단) 본격적인 실무 작업에 들어갔다. 식약처는 144개 사업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전상담을 실시 중이다. 지금까지 사업화가 쉽지 않았던 첨단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국산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최근 김법민 사업단장을 만나 올해 사업단의 주요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Q. 사업단이 출범했을 때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이 궁금 지난해에는 지원 대상 과제 300여개를 선정하는 작업을 ..
    • 동료 공보의 물심양면 지원에 조혈모세포까지 '기증'
      김형갑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회장 2021-02-22 06:20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지난 1년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공중보건의사들의 존재감이 그 어느 때 보다도 돋보였던 한 해였다. 혹자는 우리나라에는 대거 방역 일선에 투입 가능한 공보의라는 의료인력이 있었던 덕분에 코로나19 초기 방역에 선방할 수 있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런 공보의들 중에는 코로나19와 맞서면서도 동시에 공보의들의 고충 해결과 각종 민원 처리를 묵묵히 수행했던 제34대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김형갑 회장도 있었다.   그는 “내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느냐는 ‘의무감’으로 힘든 순간들을 버텼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의 임기는 오는 2월 28일 마무리된다.   김 회장은 지난 1년간 광양, 대구, 제천, ..
    • '의정협의체에서 진찰료 등 수가 인상 단계적 실현'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2021-02-15 05:4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문자 그대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임기 중 두 번의 탄핵 위기를 거쳤고, 지난해 8월에는 의료계 총파업을 이끌기도 했다. 이 때문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사진]에 대해서는 전임 회장들보다도 많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퇴임 후 국민 건강 등을 아우르는 사회활동을 준비한다는 최대집 회장은 보궐선거를 통해 제도권 정치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의협 출입기자단은 그를 만나 회장으로 재임한 지난 3년을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들어 봤다.[편집자주]   Q. 지난 3년 임기를 돌아보면서 가장 아쉬운 부분과 잘했다고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은 A. 2018년 문재인 케어에 대한 대응은 비급여 전면 급여화 강행을 막아야 한다는 소극적인 차원의 ..
    • “우직한 성빈센트병원, 조금 늦더라도 정도(正道)”
      주진덕 의무원장 2021-02-08 05:4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난국(難局)의 한 복판이었다. 사상초유 감염병 사태가 악화일로를 내달리던 바로 그 시기, 조직의 수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졌다. 반평생을 의업(醫業)에 매진했던 그에게도, 반세기 넘는 세월동안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왔던 병원에게도 생소한 상황이었다. 그렇다고 한숨만 내쉬고 있을 수는 없었다. 출입구 통제를 시작으로 선별진료소 설치, 국민안심병원 지정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감염병과의 일전에 돌입했다. 몇 개월이면 마무리될 줄 알았던 감염병 사태는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일선 병원들의 잇단 확진자 발생 소식에도 공고한 방역체계로 버텼지만 지난 연말 일이 터지고 말았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제26대 주진덕 의무원장. 적잖은 부담감 속에 취임한 그는 고행의 연속임에도 ..
    • '전문의 시험 폐지 추진하고 '커리큘럼 인증제' 전환 공론화 착수'
      정지태 대한의학회장 2021-02-05 06:17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의학회 정지태 신임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전문의 자격시험 폐지’를 선언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나치게 시험에 함몰된 현행 전문의 배출 구조를 커리큘럼 인증 방식으로 전면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임기 내 최대 역점 사업으로 ‘전문의 자격시험 폐지’를 꼽았다. 일선 수련병원들이 전공의 교육을 고민하기 보다는 ‘저임금, 고효율 의료인력’으로 인식하는 탓에 제대로된 수련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경종이다. 정지태 회장은 “전공의가 없어도 진료현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전공의 의존도가 높은 작..
    • 약가인하 등 법적 대응 증가 제약사···복지부 고민 심화
      양윤석 보험약제과장 2021-02-02 06:21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정부가 집행정지로 인한 건강보험재정 손실 방지를 위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 추진한다.   최근 제약사들의 취소소송 제기 및 집행정지 신청에 따라 불법리베이트 품목부터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까지 정부의 약가인하 결정이 거의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실제 소송 등으로 인한 지연 추정액은 2018년 1222억원(3건), 2019년 265억원(7건), 2020년 7월 기준 5억5000만원(7건) 등으로 약 1500억원에 달했다. 소송기간이 길어질수록 액수는 늘어나게 된다. 지난 1월 31일 양윤석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은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집행정지로 인한 급여지급의 문제점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며 이 같..
    • '숙련도 있는 의사라도 위(胃) 내시경 검사시간 중요'
      박재명 서울성모병원 교수 2021-01-30 06:39
      위암은 국내 의료 기술 발전으로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지만, 좌시할 수는 없다.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위암으로 고통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인구 10만명당 57.9명이 위암을 진단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30~40대 위암 발병률마저 증가하는 추세다. 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조기 발견 중요성을 강조한다. 서울성모병원 박재명 교수는 소화기 내시경 분야 대가로 환자를 위한 최적의 검사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편집자주]   Q. 최근 위암 환자들의 특징이 궁금 위암 발생 빈도가 점점 줄고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위암의 가장 큰 감염원은 헬리코박터균인데 젊은 세대로 갈수록 감염 빈도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
    • “고대의료원이 대한민국 의료 새 지평 열도록 선도”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2021-01-25 05:42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참으로 야속한 1년이었다. 준비한 것도 많았기에 해야할 것도 많았다. 하지만 취임 직후 발발한 신종 감염병 사태는 모든 계획을 꽁꽁 묶어 버렸다. 그렇다고 마냥 체념한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그는 코로나19가 불러온 변화의 소용돌이 한 복판에서 당당하게 인류사회의 새로운 일상을 예측하고 지속가능한 방향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했다. ‘넥스트 노멀 컨퍼런스(Next Normal Conference) 2020’에서 나눈 세계미래학자와의 대담은 코로나19 충격을 딛고 미래를 대비하려는 그의 의지를 확인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외부환경도 굴곡졌다. 갑작스런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 추진에 공분했고, 젊은의사들의 집단행동 사태 해결을 위해 동분..
    • “의협, 정치적 중립 지향 여당·야당과 언제든 협력해야”
      이필수 전남도의사회장 2021-01-18 05:29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자 지역의사회장이었던 이필수 회장은 지난해 유난히 바쁜 시간을 보냈다. SNS는 물론 개인 홈페이지를 개설해 회원들과 소통했고, 의료계 총파업 때는 집행부의 일원으로 의정 합의와 관련해 비판도 받았다. 의협 중소병원살리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고, 1인 시위를 위해 세종 정부청사와 국회를 쉼 없이 왔다 갔다 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김동석 대한개원의협회 회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회장 등과 함께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 후보로 꼽히고 있다. [편집자주]   Q. 인스타그램, 블로그, 트위터, 공식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가지고 있다. 이유는 A. 회원들의 권익과 밀접하게 관련된 각종 법안이나..
    • '당뇨 등 만성질환, 경증-중증 나누기 아닌 시스템 필요'
      윤건호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2021-01-14 11:02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선 ‘환자 나누기’보다는 대학병원은 ‘연구‧교육’, 개원가는 ‘진료‧상담’을 위한 협업체계가 먼저 갖춰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당뇨병학회 윤건호 이사장(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진료과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서의 방향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 이사장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주요 내용 중 하나가 환자 교육 후 모니터링과 코칭”이라며 “개원가 반대가 극심한 처방전 발급은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현..
    • 비수도권 최초 코로나19 전담 지정 '오송 베스티안병원'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 2021-01-14 06:17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국내 최고 화상전문병원으로 꼽히는 오송 베스티안병원이 구랍 26일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전담병원이 지정된 첫 사례다.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 베스티안병원(병원장 문덕주)은 베스티안재단 산하 3개 병원 중 하나다. 형제병원인 서울, 부산 베스티안 병원과 함께 화상전문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병원은 중등증·경증 환자 병상(90병상) 및 중증환자 병상(64병상) 등 총 154개 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해 이달 4일 부터는 중증환자 진료도 시작한다.    오송 베스티안병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에 합류하면서 충..
    • 코로나19 직격탄·2년 연속 전공의 미달 '가정의학과'
      유태욱 의사회장 2021-01-11 05:41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가정의학과는 지난 2020년 체감할 수 있는 위기의 한 해를 보냈다. 호흡기 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가정의학과 개원의들이 잇따라 폐업하는 등 경영난에 직면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전공의 모집 또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원율이 미달하며 위기감이 높아졌다. 지난해 가정의학과 전공의는 정원 166명 중 105명 지원에 그치며 빅5로 불리는 대형병원도 충원에 애를 먹었다. 이외에도 주치의제와 일차의료 방향 정립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위기를 맞은 가정의학과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유태욱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장에게 들어봤다. [편집자주] Q. 2020년 코로나19를 겪으며 의료계 전체가 힘든 한 해를 보냈다. 가정..
    • 국공립 이어 빅5 병원까지 뚝심 있는 '소통 행보' 주목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2021-01-05 05:40
      [데일리메디 박대진기자/下] “회원병원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결코 허언(虛言)이 아니었다. 여느 단체장들의 상투적인 취임 일성은 더더욱 아니었다. 취임 후 6개월 동안 그는 쉼 없이 뛰어다녔고, 그 행보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맡고 있는 직함만 십 여개에 달할 정도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그의 일정을 감안하면 ‘뚝심’이란 단어 외에는 달리 표현이 불가하다. 지난 6개월 동안 그가 방문한 병원만 총 31곳. 일주일에 한 곳 이상은 꾸준하게 회원병원을 찾은 셈이다. 지난 5월 임기 도중 사의를 표명한 김갑식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말 보다는 행동으로 코로..
    • '대한민국 의료 살려 코로나19 국난 극복하자'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2021-01-04 05:18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上]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과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대한민국 의료계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2인이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박홍준 회장과 고도일 회장은 정부에 협조하면서도 미진한 부분에서는 가감없는 비판을 제기한다. 박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에 대해 "멈추지 말고 살릴 때"라는 충언을 내놓았다. '의료를 멈춰서 의료를 살린다'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의 캐치프레이즈인데, 그는 "이제는 의료를 살리고 의료계는 화합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도일 회장은 "병원들이 한계에 다다랐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데일리메디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 관련, 서울을 포함 수도권 ..
    • 최고 수준 연봉 불구 전공의 미달된 울산대병원 고민
      권순찬 교육수련부장 2020-12-28 05:19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울산대병원은 지방이지만 수도권 ‘빅5’ 병원을 상회하는 급여로 복지로 유명하다. 때문에 지방소재 수련병원들이 미달사태가 나는 와중에서도 그동안 전공의 정원을 충족해왔다. 그러나 울산대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반기 레지던트 모집에서도 전체 정원이 미달됐다. 병원계는 울산대병원을 보며 “지방병원 위기를 피부로 체감한다”고 말한다. 다만 원내에선 이번 모집결과에 마냥 낙담하지 않는 분위기다. 올해 상급종합병원 재지정에 도전하는 병원은 2년간 전공의들 선택을 위해 남다른 전략을 짜왔고, 실행하고 있다. 올해 모집에서도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한다. 전공의 수급에 대한 지방 거점병원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권순찬 울산대병원 교..
    • “혈뇨 증상 보이면 빨리 비뇨의학과로”
      류재현 대한비뇨의학회 홍보간사(중앙보훈병원) 2020-12-22 12:06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방광암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인 혈뇨 환자에게 필요한 방광내시경 검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대한비뇨의학회는 최근 혈뇨 환자를 진료하는 비뇨의학과와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비뇨의학과 전문의 250명, 내과 전문의 38명, 가정의학과 전문의 150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이에 따르면 대부분의 의사들이 하루에 1~5명 사이의 혈뇨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질환에 대한 접근법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의 40.5%가 혈뇨와 암 발생을 고려하고 있는 반면, 비뇨의학과 전문의들은 혈뇨 환자를 보고 비..
    • '문재인정부 보건의료정책=공공의료 강화'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보건복지위원회) 2020-12-21 05:29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최근 의료계에서 소위 기피인물과 같은 ‘저격수’로 불린다. 같은 당 강병원 의원과 함께 의사면허 관리 강화, 대리수술 엄격 처벌 등 의료계가 경계하는 법안을 다수 발의했기 때문이다. 반면 환자단체 등은 권 의원이 내놓은 법안이 시급히 통과돼야 함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런 이유로 권 의원 지역사무소 앞에는 의협 대표자들의 ‘1인 시위’가 진행되는 등 부침을 겪기도 했다. 대표적인 친문(親文) 의원으로 꼽히는 그는 문재인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공공의료 강화’로 정의했다. 데일리메디가 권 의원을 만나 그가 지향하는 건강보험을 포함 보건의료정책 관련 입장을 들어 봤다. [편집자주] &..
    • '의료계, 결정된 사안은 비난 말고 합심해서 추진 필요'
      강석태 범의료계투쟁특별위원회 상임위원장 2020-12-14 06:02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지난 9월 4일 의정 합의 이후 의료계는 사분오열했다. 젊은 의사들을 중심으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고, 결국 최대집 집행부는 세 번째 탄핵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가까스로 최대집 집행부는 탄핵을 면했지만, 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이하 범투위)는 ‘親최대집’ 일색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이에 따라 내년 4월 의협회장 선거 이후 새로운 집행부가 들어서면 범투위가 주도한 합의가 무위가 될 것이란 예상이 있었으나, 강석태 범투위 상임위원장[사진]은 "효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료계에 대해 “결정된 사안에 대해서는 비난을 말아야 한다”고 내부단결을 호소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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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이길연 지아이비타 대표(경희의료원 외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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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총괄과장 하진·의료대응지원과장 박지영·의료감염관리과장 박숙경 外
    • 이성천 메이플요양병원 원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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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메디 편집국장 박대진·취재부장 백성주
    • 데일리메디 2022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기자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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