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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양병원 매도 비참, 그래도 끝까지 최선'
      손덕현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 2020-10-19 05:17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각고의 노력에도 계속되는 왜곡 탓이었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 고위험군 노인환자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요양병원들은 여전히 초비상이다. 철저한 방역과 면회금지 등으로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환자들을 지켜내기 위해 사력을 다했음에도 일부 언론의 요양병원 때리기에 허탈함만 가득이다. 그럼에도 멈출 수 없고, 멈춰서도 안되는 사명이기에 묵묵히 제 역할을 할 뿐이다.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은 “노인의료는 끝이 없는 것”이라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감염병과 고군분투하지만 매도 당하는건 한 순간”   요양병원들은 코로나19 초기부터 잇단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고초를 겪어야 ..
    • '유명무실 지역이사와 병원 전공의노조 활성화 역점'
      한재민 신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2020-10-12 12:05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지난 10월 9일 진행됐던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선거 개표 결과는 의료계 초미의 관심사였다. 20년 만의 전공의 무기한 총파업을 이끌었던 전임 집행부로부터 대정부 투쟁의 횃불을 이어받을 주인공이 결정되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전공의들은 거대 여당과 정부에 맞서 자신들을 이끌 수장으로 한재민 인턴(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선택했다. 대전협 설립 후 최초의 인턴 신분 회장이 된 한재민 당선자(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인턴)를 개표 직후 만나 그의 향후 비전과 소감 등을 들어봤다.[편집자주]   한재민 신임 회장이 인터뷰 내내 강조한 화두는 ‘소통’이었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를 접하면서 전공의들 의견을 적극 경청하는 회장이 되라는 회원들의..
    • '대국민 사과 요구 정부, 그럼 의료혼란 대책은 마련했나'
      이광웅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 2020-10-07 06:02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전국 의과대학 본과 4학년생들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재응시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시험을 보겠다는 명확한 의사 표시가 있어야 재응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의대생들은 ‘시험을 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이후 정부는 다시 국민적 수용이 있어야 한다는 추가 조건을 내걸었다. 여론을 달래기 위한 최소한의 재료로 ‘대국민 사과’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부정책에 대해 ‘정당한 반대’를 외치며 단체행동에 나섰던 의대생들은 이를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전공의 등 의사 집단휴진 사태에서 가장 먼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
    • 팬데믹 위기 등판 초대 보건차관 '코로나19 극복'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2020-10-05 06:10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관심을 모았던 초대 보건복지부 보건차관(2차관)은 강도태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되면서 결국 내부 승진으로 결정됐다. 이를 계기로 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공공의료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강 신임 2차관은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복지부 내외부에선 업무 추진력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은 강 2차관에 대한 기대가 크다.   보건의료분야 이해도가 높은 그는 조직 친화형 조용한 성격이나 기획력과 추진력, 조직 충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따라서 다양하고 복잡한 관련 정책을 수행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시선이다.   실제 강도태 차관은..
    • '내시경 익숙한 삶에서 외시경도 바라보는 삶 필요'
      '의대 인문학 교실' 출간 오흥권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2020-09-26 06:56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아직 혼자 수술을 집도할 수 없는 레지던트가 당장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맡게 된다면, 수술을 하는 게 과연 옳을까". 의료현장에서 의사가 종종 딜레마에 빠지는 순간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주어진 시간은 길지 않다. 문제는 비슷한 상황을 자주 맞닥뜨리게 된다는 점이다. 이럴 경우 의학적 판단을 넘어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요소 등에 대한 고려를 요구받는다. 이때 인문학은 병원 밖 세상과 소통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유용한 '외시경'이 될 수 있다. 내시경 세상 속에서 고개를 들어 환자와 소통해야 한다는 오흥권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만나 '의과대학 인문학 교실' 출간 계기와 함께 여러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Q. 책을 쓴 계기는 서울대..
    • '의대생들 국시 거부는 자해(自害) 행위, 너무 안타깝다'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2020-09-07 08:08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최근 의료계는 개원의, 교수, 전공의뿐 아니라 의과대학 학생들까지 정부 정책에 대항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의사총파업을 진행했다. 의대생은 국시거부와 동맹휴학이라는 학생이 가진 가장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로 인해 기존 9월 1일부터 시작 예정됐던 의사 국시 실기시험은 8일로 연기되기도 했다. 지난 4일 정부와 의사협회가 장기간 논의 끝 극적인 타협에 성공, 단체행동을 중단하며 의대생들도 다시 본래 자리로 돌아오는 듯 했다. 하지만 의대생을 대표하는 의대협 비대위가 9월6일 전국 40개 의과대학 응시자대표회 의결에 따라 만장일치로 국시 거부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단체행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이윤성 원장은 실기시험이 연기된..
    • '의사들도 밥그릇 싸움 할 수 있다. 단 이번은 공익 투쟁'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2020-08-31 05:38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의사들도 ‘밥그릇 싸움’ 할 수 있습니다. 단, 이번 집단행동은 궁극적인 목적이 공익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주먹구구식 정책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보장하지 못하며 장기적으로는 국민건강보험료 인상을 초래하기에 민생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밥그릇 챙기기, 치킨게임, 기싸움 등 자극적인 프레임이 씌여지고 있는 작금의 사태가 현명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힘을 실어주시길 바랍니다. 유보냐, 철회냐 단어 하나에 물러서지 않고 있는 정부에는 결단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비대면 진료 활성화. 의료계가 규정한 4대 악(惡) 정책에 반발..
    • '의료계 자중지란은 정부가 원하는 방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2020-08-22 05:3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지난 14일 의사 총파업 당시 집단휴진 불참 논란이 불거졌던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의료계가 일치단결해도 부족한 엄중한 시기에 불필요한 오해로 자중지란(自中之亂)에 빠져서는 안된다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홍준 회장의 집단휴진 불참 논란은 총파업 당일 불거졌다. 일부 언론에서 박 회장이 운영 중인 서울 청담동 소재 의료기관이 지난 14일 문을 열고 진료를 시행했다고 보도했다.   전국 동네의원들의 집단휴진 참여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지역의사회 수장 격인 서울시의사회장도 집단휴진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이율배반이라는 지적이었다.   당시 박홍준 회장은 “입원환자를 위한 최..
    • '의사이기 전에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정의롭지 못한 정책과 그 결정 과정 분노'
      박지현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2020-08-21 06:09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전공의들이 20년 만에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8월7일과 14일, 젊은의사들이 여의대로에 모여 의대정원 확대‧공공의대 설립‧첩약 급여화 등의 전면 재논의를 외쳤지만 정부 입장에 변화가 없었던 데 따른 것이다. 전공의 무기한 총파업을 이틀 앞둔 19일 저녁,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 있는 대한전공의협의회 사무실에서 박지현 회장을 만났다. 급하게 마련된 복지부와의 회동에서 입장차만 확인하고 돌아온 직후였다. 의료계는 물론 정부, 그리고 국민들도 그의 언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편집자주]   Q. 눈코뜰새 없이 바쁠실 것 같다. 요즘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   병원에서 수술도 하고 당직도 ..
    • '의대생들 국시 거부, 정부·의료계 설득 나서야'
      3연임 한희철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2020-08-18 12:29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이사장으로 선출돼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예비 의사들이 '의사국시 거부'라는 극단적 결론을 실행에 옮기지 않도록 정부와 선배 의사들이 보호에 나서야 한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KAMC) 역사상 최초로 3연임을 맡게 된 한희철 이사장(고대 의대 생리학교실 교수, 사진)은 최근 불거진 의수 수급 이슈와 그로 인한 갈등에 대한 입장 표명을 시작으로 운을 뗐다.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나서면서 이에 분개한 전국 의대생들이 수업 및 임상실습 거부, 전공의 총파업 동참, 삭발에 이어 의사 국시 거부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양측..
    • '뉴노멀 기반 연구·교육·진료 지향, 세분전문의 활성화'
      이우용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 2020-08-10 05:53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암 치료에도 뉴노멀(New Normal)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연구, 임상, 교육에 있어 대한종양외과학회의 진일보를 확신합니다.”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우용 신임 이사장은 다부진 각오로 말문을 열었다.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학회 역시 순응해야 하고, 성공적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대면+비대면 콜라보 학술행사 얼마 전 대한종양외과학회는 국제학술대회인 SISSO 2020(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학회는 코로나19 사태로 2월 개최 예정이었던 학술행사를 연기, 충분한 준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SISSO 개최 이후 ..
    • 거리로 나선 전공의들 희망 '정부와 진솔한 대화'
      대한전공의협의회 김형철 대변인 2020-08-10 05:11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지난 7일 전국의 전공의들이 흰가운을 벗고 병원 대신 거리로 나섰다. 전국 전공의 1만3571명 가운데 70%에 이르는 9383명이 연차를 냈고, 수도권에서만 6000여명의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모여 정부에게 '소통'을 요구했다.   전공의들이 원하는 소통이란 무엇일까. 대한전공의협의회 김형철 대변인은 “전면 재논의를 전제로 한 대화”라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 정책 가운데 소위 4대(의대정원 확충, 원격의료, 공공의대 설립, 첩약급여화)악(惡)을 규정하고 이를 철폐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대전협의 경우 원격의료 사안은 협회 차원에서 내세울 만한 입장이 아직 명..
    • '의협 총파업 지지, 의사들 적극 동참해야'
      김재정 前 대한의사협회 회장 2020-08-03 07:43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정확히 20년 만이다. 정부 여당이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의대 정원 확대 및 신설, 공공의대 설립, 원격진료 등을 강행하면서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행동에 나섰다. 2000년 의약분업에 이어 두 번째 범의료계를 아우르는 총파업이다. 첫 번째 총파업을 주도했던 김재정 前 의협 회장[사진]은 그로인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받았으나, 의협이 추진하는 총파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모습은 결연했다. ‘D-day’까지 남은 시간은 2주, 데일리메디가 의료계 유일무이한 총파업을 이끌었던 김 전 회장의 이야기들 들어 봤다. [편집자주]   Q. 의료계가 총파업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의약분업 당시가 기억나는 요즘이다. 어떻게 지내나. A. ..
    • '의사 증원과 활용은 다르다, 사회적 논의 부족'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2020-08-03 05:50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사진]이 최근 당정이 선언한 의대정원 확대 정책과 관련해 인력 활용 논의가 부족함을 지적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최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인력 생산’과 ‘인력 활용’은 다르다. 확대된 의사인력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설명이 충분했다면 전공의들도 납득했을 텐데 이 점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최근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은 정부 의대정원 확대 정책의 수정 혹은 입장 표명이 없을 경우 오는 8월7일 파업에 나설 것을 예고한 바 있다.   김용익 이사장은 "현장 체감이 다를 수는 있지만 OECD 기준 등 국제적인 비교로 보면 의사..
    • '질병 예방과 치료법 등 새로운 가능성 제시'
      박웅양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장 2020-08-03 05:02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박웅양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 소장[사진]은 최근 면역항암제의 새 바이오마커로 종양조직변이부담(TMB)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비소세포폐암환자의 유전체 엑솜염기서열을 분석해 서 ‘수정 TMB 모델’을 고안했다. 기존 방식으로 계산했을 땐 TMB 값이 높아도 유의미한 생존율 증가가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수정 TMB 모델에선 확실한 생존율 향상이 확인됐다. 현재 바이오마커인 PD-L1은 암세포의 특정 단백질 발현율을 이용해 어떤 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적합한지 가려내는 방식이었는데,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환자까지 가려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박 소장 연구팀의 이번 연구 성과는 기존 바이오마커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 '개원의사들 체감 국가 지원 전무, 현실적 방안 절실'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2020-07-27 05:50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감염병에 대한민국 의료계는 그 어느 때보다 큰 타격을 입고 변화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민과 가장 밀접한 의료기관인 개원가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정부에 지원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각종 제도와 지원 마련을 끊임없이 요청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과 광주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지만 하루 확진자가 수백명에 육박하던 지난 3~4월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안정된 분위기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며 개원가가 가장 힘들었던 점과 올 가을 2차 대유행에 대비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에게 들어봤다. [편집자주] Q. 코로나19..
    • '정부, 의협과 소통 문(門) 열려 있다'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2020-07-24 06:00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보건의료정책 종합계획 수립 및 조정을 총괄하는 정부 실무책임자가 대한의사협회에 “언제나 문(門)은 열려 있다”며 소통을 공식 제안했다.   23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의협은 ‘의사인력 증원’에 반대하며 “정부가 강행시 8월14일과 18일 중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사진]은 이날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정부도, 의료계도 국민을 위한다는 입장에서 상생의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도 여러 현안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열차처럼 서로 ..
    • '교수들, 20년전 의약분업 사태 패착(敗着) 반복 안돼'
      권성택 전국의대교수협의회장 2020-07-20 05:32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2020년, 온 나라가 그렇지만 의료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폭풍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라는 불청객이 그간 조심스럽게 다뤄지던 의료계의 굵직한 현안들을 수면 위로 마구 끄집어내고 있어서다. 대구에서 단시간에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불거진 의료인력 부족 문제는 공공의대와 의대정원 확대 이슈로 번져갔다. 의료기관에서 확진자들이 속출하면서 비대면진료 역시 강력 추진되고 있다. 정부가 의료계의 거센 반발로 밀어붙이지 못했던 정책들이 예고없이 찾아온 코로나19를 계기로 힘을 얻은 것이다. 그렇게 코로나19의 나비효과는 천천히 준비돼오던 전국의대교수노조(가칭) 설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편집자주]   “의대교수노조 필요성은 그 기원을 찾으면 결국 2..
    • 대한개원내과의사회→대한내과의사회 '변경' 추진
      박근태 회장 2020-07-13 05:0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대한내과의사회’로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회원 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봉직의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주장이다.   또 유튜브 활성화를 통해 고혈압·당뇨 등 정책적인 부분들을 회원들이 알기 쉽게 강의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태 개원내과의사회 회장[가운데]은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선 대한내과의사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개원내과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기준 개원의 5142명 대비 봉직의 7038명으로, 봉직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명칭 변경 필요성이 제기됐다. 명칭 변경을 통해 봉직의들의 가입을 유도하고, 이들의 ..
    • '세종충남대병원, 대한민국 공공의료 새 패러다임 제시'
      나용길 병원장 2020-07-09 06:07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세종시 공공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세종충남대병원이 오는 7월 16일 개원한다. 10개 특성화센터와 31개 진료과 등 초기 200여 병상이 운영된다.   병원은 우선 세종 유일 상급종합병원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2021년 의료기관 인증평가, 2023년 인턴 선발, 2024년 전공의 선발, 2026년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신청후 2027년 최종 지저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나용길 초대 병원장은 8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의료의 지역균형 측면에서 세종충남대병원은 수도권 집중이 아닌 세종 중심의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사진]   나용길 병원장은 2014년 10월..
    • '비대면 진료, 대면진료 대체재 아닌 보완재'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 2020-07-06 16:15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정부 추진 의지와 함께, 아직 의견이 완전히 통일되지 못한 의료계 내에서도 대한병원협회 등이 원칙적 찬성 입장을 내놓는 등 흐름도 바뀌는 모습이다. 의료IT 기업을 중심으로 탄생하는 비대면 진료 서비스 형태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의 시스템이 미처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성급한 변화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존재한다. 데일리메디가 최근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 사업 승인을 받은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를 만나 비대면 진료를 마주하는 의료기기업계 분위기와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국내 처음으로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서비스 사..
    • '의료계와 소통 지속, '심평의학' 오명 벗겠다'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2020-06-29 05:58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20년이 더 운영된다면 향후 100년은 갈 것으로 본다. 조직 위상, 전문성 등 좋은 의미로서 권위와 사회적 존경을 받으면서 지난 20년간 유지됐다면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20년을 더 키워나갈 방침이다.”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원가원장[사진]은 28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20주년을 맞이하게 된 기관의 가치에 대해 이 같이 소개했다.   김선민 원장은 최근 내부 인사를 통해 ‘비전 2040’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적은 인원이지만 심사, 자료 축적 등 업무를 어떻게 업그레이드할지 그 방안을 모색했다.   그는 “지난 2000년대 초반 미래보고 설계한 DUR, 의약품 유통, 전산심..
    • '원격진료보다 '왕진 시범사업' 활성화 더 효율적'
      김용범 대한노인의학회 회장 2020-06-29 05:46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노인의학회가 원격진료 대신 왕진수가 시범사업 활성화를 제안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비대면 의료사업 육성을 천명한 이후 청와대와 정부·여당 등에서 원격진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복약지도 등 진료시간 길어져 진찰료 가산 필요"   이와 함께 노인 환자에 대해 복약지도 등으로 진료시간이 상당히 할애되는 만큼 진찰료 가산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2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노인의학회 간담회에서 김용범 회장[右]은 이 같은 의지를 피력했다.   우선 ‘원격진료보다 왕진수가 시범사업을 활성화 하는 것이..
    • 신촌-강남-용인 연계 '하나의 세브란스' 진료 지향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2020-06-23 06:01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2일 신촌-강남-용인세브란스를 연계해 ‘하나의 세브란스’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로봇수술 장비를 비롯해 첨단장비 등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인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희귀난치유전성 퇴행성뇌질환 등과 관련한 전문센터를 운영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 봉헌식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신촌-강남-용인 등으로 연계되는 진료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의 의료진들이 용인세브란스로 자리를 옮겼는데, 간담췌 분야 이우정(간담췌외과)&mid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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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제일약품, R&D 총괄 이시범 전무 영입
    • 수상 아이파트너스코리아, 메드트로릭 블루브레인 캠페인 ‘K-Design 어워드’
    • 화촉 박상호 서울특별시의사회 감사 차녀
    • 기부 박보연 충청남도의사회장, 의협 회관 신축 기금 1000만원
    • 수상 김란희 교수(동국대일산병원 산부인과),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우수 구연상
    • 동정 한국시니어연구소, 건보공단 1호 출신 ‘김준래 변호사’ 고문 위촉
    • 동정 다보스병원, 정인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초빙
    • 선출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정기석(한림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동정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취임
    • 동정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 조경근 前 영등포병원장 초빙
    • 수상 배준석 우리들병원장, 경추 및 흉추 내시경 척추수술 발전 기여 ‘더 파비즈 캄빈상’
    • 선정 남기웅 교수(보라매병원 신경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신진학술연구비 1000만원 수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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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오원일(서울대 의대 졸업)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 이선영·건강정책과장 곽순헌
    • 신라젠 신임 대표이사에 의사 출신 김재경(서울대 의대 졸업)
    •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진료처장 김여향 교수
    • 케어마인드 의료부문 고문에 삼대국민의원 임채선 대표원장
    • 목정민 삼일이비인후과 원장 모친상·이인묵 이이비인후과 원장 장모상
    •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모친상
    • 김택선 울산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과장 남편상
    • 안국약품 창업주 어준선 명예회장 별세
    • 주미정 여의도성모병원 병동간호팀장 시부상
    • 데일리메디 광고·영업직 경력/신입 직원 채용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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