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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강타당한 대구 최전선 지킵니다'
      여상목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신장내과) 2020-03-09 05:5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전쟁터 같은 대구·경북. 3월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7134명. 이중 대구서 발생한 확진자는 5378명, 경북 1081명으로 전체의 약 90.5%를 차지한다. 대구와 경북에 환자가 밀집되다보니 이 지역 의료기관들은 그야말로 '전시 상황'을 방불케 할 만큼 쉴 새 없이 돌아간다. 그중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은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을 자청, 사태 진압을 위한 소방수로 나섰다. 최일선에서 물밀듯 밀려오는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의 사투를 여상목 신장내과 교수[사진]에게서 들어봤다. Q. 대구 확진자 수가 5000명이 넘었다. 의료현장 분위기가 어..
    • '교섭권·파업권 보장되는 정당한 의사노조 설립'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장 2020-03-03 11:40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사회는 조금씩 '저녁이 있는 삶'의 방향으로 바뀌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전반적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로'가 당연시 여겨지는 직업군이 있다. 바로 의사들이다. 개원의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노동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의사들은 특권층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어서 수입이 많은 만큼 희생도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사회적 인식을 타파하고 '노동자'로서 의사들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곳이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다. 금년 1월말부터 의사노조가입 운동을 시작하며 의사노조 설립 본격화에 힘쓰고 있는 주신구 병의협 회장을 만났다.[편집자..
    • 대구 파견 공보의 '힘들지만 젊음을 국민에 투자 보람'
      정상원(경남 함양군보건소 소속) 2020-03-02 05:44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3월1일 기준으로 해당 지역 누적 확진자는 3083명에 달했다. 확진자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내서는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도움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정부는 확진자 검체채취 등을 위해 대구·경북에 공중보건의들을 파견하고 있는데, 이들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공보의 1차 파견 당시부터 투입돼 활동하고 있는 경상남도 함양군보건소 소속 정상원 공보의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의 하루를 재구성했다. 그는 대구시 달서구 대표 공보의로 활동 중에 있다. [편집자주]   아침 7시 30분. 정상원 공보의의 만만..
    • '코로나19 최일선 개원가에는 마스크 한장 지원 없어'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2020-02-24 05:43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가 국내 지역사회 전파를 시작으로 하루 사이에 100명 이상 급증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전국 대학병원 응급실이 줄줄이 폐쇄하고 의료진 감염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3차 의료기관이 큰 타격을 본 가운데 국민과 가장 밀접한 의료기관인 개원가 또한 피해가 막심하다. 대한개원의협회는 이미 지난 6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정부에게 각종 지원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 후로 달라진 정부의 지원이 있는지, 지역사회 전파 시작 후 개원가 상황은 어떠한지 등을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에게 들어봤다.   Q. 대한개원의협회에서 지난 6일 정부에게 일차의료 현장에 방역 물품을 제공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 후로 달라진 부분이 있나 결..
    • '오랜 경험·경륜 기반으로 강한 병협 만들겠다'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 2020-02-24 05:31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두 번째 도전이다. 절치부심의 세월 동안 더욱 단단해진 모습이었다. 4년 전 석패의 아쉬움을 딛고 재도전에 나선 것은 절박함이었다. 병원 옥죄기 정책이 심화되면서 경영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의료인력난 앞에 한숨만 쉬어야 하는 작금의 현실이 개탄스러웠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고, 그 선봉에 서겠다는 각오로 다시금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 출정식 분위기도 비장했다. ‘강한 병협’이라는 짧은 표현에 무게감이 상당했다. 그동안 쌓은 경륜과 인맥을 총동원해 난국을 타개하고 회원병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경영환경에서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안정적 진료환경 구축에 총력”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동신..
    • '국내 의학연구, 타 분야보다 훨씬 앞서 최고 수준'
      임태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2020-02-20 05:42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종신회원 137명과 정회원 410명 총 547명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의학 분야 석학 단체로 한국 의학 진흥과 선진화를 선도하기 위해 조직됐다. 의학한림원은 5년마다 연도별, 기관별, 전문분야별 등으로 의학논문을 나눠 수준을 평가하고 연구 방향을 제시한다. 임태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을 만나 현 우리나라 의학논문 수준과 의학연구 발전에 있어 문제점이 무엇인지 등에 관한 얘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Q. 2005년부터 의학 연구 수준 평가 사업을 진행 중인데 우리나라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의학한림원 의학연구수준평가위원회에서 2005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의학연구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의학논문이 해외 유명저널에 ..
    • 항암치료 대가 창업 도전···'어제는 주연, 내일은 조연'
      방영주 서울대 의대 교수 2020-02-18 06:12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수 많은 환자를 떠나 보내야 했고, 그 만큼 아파야 했습니다. 이제는 버거운 짐을 내려 놓고 싶었어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항암치료 권위자로 명성이 높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방영주 교수는 암환자와 함께한 동고동락 30년 세월을 이렇게 술회했다. 항암치료로 상태가 호전이 되는 환자를 보며 보람과 희열을 느꼈지만 역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환자의 경우 더 좋은 치료법을 찾아주고픈 마음에 밤샘도 마다하지 않았다. “지식과 경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일”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힘들다’는 생각이 밀려왔다. 정년 이후의 삶을 놓고 여러 고민을 했고,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암환자 곁을 지키기로 결심했다..
    • '금년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 출마'
      정영호 대한중소병원협회장 2020-02-17 06:0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무려 20년이다.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뀐 세월, 모든 애정과 열정을 쏟았다. ‘자신의 병원보다 협회가 우선이냐’는 주변의 핀잔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고 인천과 서울을 오갔다. 2001년 홍보이사가 시발점이었다. 당시 나이는 42살. 이후 그는 대한병원협회 임원으로 병원계 영욕(榮辱)의 세월을 함께 했다. 이제 환갑을 넘긴 연륜의 임원인 된 그는 중년인생을 모두 걸었던 그곳에서 큰 뜻을 펼치려 한다. 제40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대한중소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병원장/사진). 그는 지난 20년 세월 동안 쌓은 풍부한 회무 경험을 토대로 회원병원들의 경영여건 개선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대한병원협..
    • “입국금지 확대, 의사들 주장 이해하지만 정책결정 어려워”
      허윤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02-13 05:39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네 달’ 가량의 짧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한 허윤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입국금지 확대 등을 주장하는 의료계 목소리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정책결정은 그보다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재난 상황에 기여한 의료기관들을 위해 보상이 체계화돼야 한다는 소신도 견지했다. 최근 자유한국당의 권역외상센터 공약에 대해서는 팩트가 중요하다며 에둘러 비판했다.   최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허 의원은 “(입국금지와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의협)나 의사들이 이야기 하는 것은 정당하다”면서도 “의협 등 의견까지 포함해 정책결정을 할 때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 '서울아산, '닥터앤서' 인공지능(AI) 임상적용 본격화'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2020-02-10 05:48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지난 2019년 12월, 서울아산병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반 정밀의료 솔루션인 ‘닥터앤서’ 체험관 개관식을 열고 AI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의 실전 적용을 본격화했다.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로 여겨지는 AI가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될지 첫 선을 보이는 자리에 국내외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닥터앤서는 미국 IBM의 닥터왓슨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AI 정밀의료 솔루션이다. 진단정보·의료영상·유전체정보·생활패턴 등 의료데이터를 연계·분석해서 개인 특성에 맞는 질병 예측·진단·치료 등의 서비스를 ..
    • 논란 끝 오픈 아주대요양병원 '경쟁 아닌 상생(相生)'
      소의영 초대원장 2020-02-03 18:17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숱한 논란 속에 추진됐던 아주대학교요양병원이 드디어 오는 2월10일 진료를 개시한다. 계획 단계에서부터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범’ 등 인근 요양병원들은 물론 의료계에서도 따가운 눈총을 받았지만 제대로 된 재활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보겠다는 일념으로 72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준비해 왔다. 아주대학교요양병원의 초대 수장을 맡은 소의영 원장은 병원들의 우려감과 환자들의 기대감이 공존함을 너무 잘 알기에 어깨가 무겁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요양병원들과 경쟁관계가 아닌 상생관계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 일환으로 급성기병원과 요양병원을 잇는 새로운 개념의 아급성기병원을 천명했다. 적어도 재활에서 만큼은 확실한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각오다. 대학..
    • '故 이태석 신부님처럼 인술(仁術) 펼치는 의사 될래요'
      의사국시 합격 남수단 청년 존 마옌 루벤 2020-02-03 06:09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한국 유학 길에 오른지 11년만에 '의사'라는 꿈을 이룬 '존 마옌 루벤'[사진 左]. 사실 그는 고(故) 이태석 신부의 제자로 유명하다. 고인이 남수단 톤즈에서 선교활동 및 의료·교육 봉사를 하는 동안 루벤 씨는 곁에서 내전과 가난으로 죽어가는 남수단 사람들에게 인술을 펼치는 모습을 보며, '의사'라는 꿈을 키워왔다. 이를 위해 한국행을 택한 루벤 씨는 제84회 의사국가시험에 최종 합격, 금년 3월부터 인제대 부산백병원에서 인턴생활을 시작한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그에게서 의사가 되기 위한 준비과정과 향후 계획 등을 들었다. [편집자주]  Q. 의사국시 합격 축하..
    • '의원급, 독감 간이검사 급여화 추진·영양주사는 신중'
      손영래 복지부 예비급여과장 2020-01-28 05:33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정부의 비급여 급여화 계획에 있어 개원가는 우선 순위에서 밀려 있는 모습이다. 우선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의학적 비급여 비중이 적기 때문이다.   다만 환자 부담이 큰 독감 간이검사 등은 보다 빠르게 급여화 될 전망이다. 이에 비해 규모가 가장 큰 항목 중 하나인 영양제 주사, 도수치료 등의 항목은 신중히 접근하게 된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예비급여과장[사진]은 최근 정부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올해 의원급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손 과장은 “국민들이 영수증을 봐도 모르는 항목, 규모가 크고 필수적인 부분이 급여화의 우선 대상인 만큼 올해 개원가에서 우려할만한 수준의 변화는 없을 것&r..
    • 미성년자 의학논문 '저자' 엄격 제한
      장성구 대한의학회 회장 2020-01-22 06:09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국내 의학 학술연구 분야 최고 기구인 대한의학회가 미성년자 논문 참여 관련 권고문을 내놨다.   지난해 의학계의 지축을 뒤흔들었던 조국 前 법무부장관 딸 논문 등재 논란에 대한 후속조치로, 향후 청소년들의 의학논문 참여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될 전망이다.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는 21일 ‘청소년 의학연구과 출판 참여 관련 윤리 준수 권고문’을 발표하고 각 의과대학 및 학회 등에 전달했다.   조국 前 법무부장관 딸 의학논문 저자 등재 파문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논문 참여 가이드라인 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의학회는 별도 기구를 만들어 권고문 제정 작업을 진행해 왔다.   배상철 학술담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 '간호사, 선진국처럼 선망받는 전문인 자리매김 기대'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2020-01-20 05:30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간호계에 있어 2019년은 간호만을 위한 정책과 법 기반이 마련될 밑거름이 된 해였다. 작년 2월 보건복지부는 간호정책을 전담하는 간호정책 TF팀을 신설했다. 4월에는 김상희 의원과 김세연 의원이 간호·조산사법과 간호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10월 열린 대한간호협회 간호정책 선포식에는 역대 최대인 7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해 협회와 뜻을 함께 했다. 2020년은 WHO가 선정한 세계 간호사의 해이자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이다. 이처럼 뜻깊은 해를 맞아 대한간호협회 활동은 예년보다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간호법 제정 실현을 필두로 간호사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국민 건강을 위한 보건의료 개혁을 이루겠다는 것이 협회의 다짐이다. 그 중심에 서..
    • 섬김 리더십 발휘 21개월 여정 '소신·포용'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 2020-01-16 06:17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빈말은 없었다. 선거용 공약이 아닌 회무에 대한 열정이었기에 가능했다. 단 하루의 쉼표도 없이 꼬박 회무에 매진한 21개월. 그는 취임 당시 선언했던 계획들을 묵묵하게 실행에 옮겼고, 남은 임기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진행한다는 각오다. 사실 순탄치 않았던 세월이었다. 무려 8년의 회무 경험과 6년의 의무부총장, 각종 학회 이사장과 협회장 등을 거치며 쌓은 내공도 변화무쌍한 의료환경 앞에 번뇌를 거듭하게 만들었다. 문재인케어를 시작으로 PA 간호사 문제, 진료실 피습사건 등 병원계의 지축을 뒤흔든 굵직한 현안들이 즐비했다. 하지만 물러서지 않았다. 불합리한 제도 변화에는 소신으로 밀어부쳤고, 직역 간 첨예한 갈등에 대해서는 특유의 포용력을 발휘했다. ‘역대급 집행부&rsq..
    • '신약 개발 등 오픈이노베이션 결실 주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2020-01-15 12:2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현장 위기감이 혁신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픈이노베이션 판을 까는데 전력하겠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원희목 회장은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실천과 이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한해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낙관적인 상황만은 아니다. 그는 "오픈이노베이션은 이상적인 사업모델이지만 현실에서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부처별로 업무 구분이 심하고, 기업들도 내부 정보를 공유하기 보단 폐쇄적으로 운영해 생태계 구축이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nb..
    • 'PA사태 원인·책임·해결 모두 의사에 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2020-01-15 06:19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대한간호협회가 진료보조인력(PA) 불법 의료행위 문제 해결을 주도하기 위해 금년 자체 기구를 구성, 적극 참여하겠다고 선언해 앞으로 추이가 주목된다. 보건복지부가 2019년 5월 초부터 PA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를 가동했지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사들 간 의견 불일치로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14일 열린 '2020년 대한간호협회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공개했다. 신경림 회장에 따르면 PA 역할을 하는 대부분의 간호사들은 자발적으로 그 일을 시작한 경우가 드문 상황이다. 신 회장은 "간호사들은 병원에 고용된 구성원으로서 경영자인 의사가 지..
    • '1차의료 붕괴 상황, 개선 안되면 한국의료 미래 암담'
      홍윤철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장 2020-01-14 05:21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작금의 1차 의료는 내용적으로 붕괴 상황입니다.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민국 의료의 지속 가능성을 장담할 수 없어요.”   서울대학교병원 홍윤철 공공의료사업단장은 상기된 표정으로 1차 의료기관 역할론에 우려를 전했다. 현재 상태로는 획기적인 정책을 내놓더라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국내 공공보건의료 질적 향상과 전문인력 육성, 네트워크 구축을 지향하는 공공의료사업단과는 조금은 생뚱한 영역이지만 그의 소신은 분명했다.   ‘의료’라는 분야는 공공성을 전제로 하는 만큼 별도의 공공의료를 논하기 보다 전체적인 틀에서 건전한 의료체계를 수립하는 게 타당하다는 논리다.   &l..
    • '의정협상 집중하지만 결렬되면 총파업 투쟁 불가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2020-01-13 05:31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가운데]이 현재 진행 중인 의정협상에 집중할 뜻을 내비치며 총파업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으나, 결렬되면 투쟁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또 의협 회장에 대한 잦은 불신임안 제출 및 비대위 구성 요구가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며 정관 개정에 대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올해 4월 열리는 총선 출마여부에 대해서는 모호한 입장을 유지했다.   최 회장은 1월9일 의협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정부 측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길 원하고 의지도 있다”며 “정치권에서도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싶다는 메시지가 있는 상황에서 총파업 투쟁으로 나아가는 것은 ..
    • 'AI(인공지능) 활용, 공급중단 의약품 예측 모델 제작'
      김영옥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2020-01-08 05:38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지난해는 희귀·난치질환자들에 치료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했다. 이런 기조를 유지하며 올해는 새로운 과제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옥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사진]은 6일 출입처기자단과의 신년 간담회에서 지난해 성과와 함께 이 같은 새해 목표를 밝혔다.   식약처는 작년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긴급 임상시험 승인 절차 등을 마련하며 환자들에게는 신약 접근 기회를, 제약사들에게는 신속하게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영옥 국장은 "지난해에 이루고자..
    • 50년 대학병원 의사생활 후 다시 봉직의 된 교수
      김현집 서울척병원 척추센터 명예원장 2020-01-06 06:15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최근 70대 중반의 노(老) 의사가 서울척병원 원장직을 맡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개원부터 성장까지 일조하면서 ‘디스크 치료 권위자’로 꼽혀온 김현집 신경외과 교수다. 김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하버드의대 MGH, 뉴욕대 등에서 연수했다. 서울대병원에 이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뇌신경센터장, 척추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장 등을 수행했다. 그는 현미경을 이용한 목디스크 수술에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명의’다. 팬이 돼 수십년 간 진료를 받아온 환자와 그 가족도 있다. 의사들이 가족들의 척추 치료를 맡기고 싶어하는 의사로 꼽힌다. 의사가 이룰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미 이룬 김 원장이기에 적지 않은..
    • '의료계, 자기들 목소리 키우다 국민 동의 놓친다'
      기동민 국회 보건복지委 법안소위원장 2020-01-02 12:33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2년이 지난 시기에 국정과제 이행률이 75%에 달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장애인등급제 폐지 등 대통령 의지와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신년을 맞아 데일리메디와 만난 기동민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장은 후반기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의  보건복지 분야 성과에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의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복지정책들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기 법안소위원장은 현재 이룬 부분들에 대해 만족하기보다 가야할 길이 더 있음을 역설했다. 특히 국가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복지위 법안소위원장인 그는 문재인 정..
    • '신경외과의사회, 보험회사 소송 적극 대응'
      박진규 신임회장 2019-12-24 05:10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사보험에서 굉장히 소송을 많이 한다. 보험사 소송 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는 회원들이 많다. 내년부터는 민원고충센터 등을 만들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열린 대한신경외과의사회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1월 회장에 취임할 예정인 박진규 차기 회장은 "보험사들 소송에 대해 의사회 차원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신경외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한 보험사 소송에 척추학회 등에서 대응했으나 신경외과의사회 차원서 별도 관리하는 체계는 없었다.   앞서도 신경외과의사회는 실손보험 소송과 관련해 보험회사 소송이 신경외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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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제일약품, R&D 총괄 이시범 전무 영입
    • 수상 아이파트너스코리아, 메드트로릭 블루브레인 캠페인 ‘K-Design 어워드’
    • 화촉 박상호 서울특별시의사회 감사 차녀
    • 기부 박보연 충청남도의사회장, 의협 회관 신축 기금 1000만원
    • 수상 김란희 교수(동국대일산병원 산부인과),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 우수 구연상
    • 동정 한국시니어연구소, 건보공단 1호 출신 ‘김준래 변호사’ 고문 위촉
    • 동정 다보스병원, 정인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초빙
    • 선출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정기석(한림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동정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취임
    • 동정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 조경근 前 영등포병원장 초빙
    • 수상 배준석 우리들병원장, 경추 및 흉추 내시경 척추수술 발전 기여 ‘더 파비즈 캄빈상’
    • 선정 남기웅 교수(보라매병원 신경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신진학술연구비 1000만원 수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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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메디포스트 대표이사 오원일(서울대 의대 졸업)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 이선영·건강정책과장 곽순헌
    • 신라젠 신임 대표이사에 의사 출신 김재경(서울대 의대 졸업)
    • 칠곡경북대병원 소아진료처장 김여향 교수
    • 케어마인드 의료부문 고문에 삼대국민의원 임채선 대표원장
    • 목정민 삼일이비인후과 원장 모친상·이인묵 이이비인후과 원장 장모상
    •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모친상
    • 김택선 울산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과장 남편상
    • 안국약품 창업주 어준선 명예회장 별세
    • 주미정 여의도성모병원 병동간호팀장 시부상
    • 데일리메디 광고·영업직 경력/신입 직원 채용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 홈페이지 지연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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