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도 4차 산업혁명 필연'
이종철 前삼성의료원장 2018-12-06 05:03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탄생한 ‘4차 산업혁명’ 개념이 지금까지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를 휩쓸고 있다. 의료계 또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반면 한편에서는 의료기관 내 4차 산업혁명의 실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자연스러운 기술 진보를 확대해석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에 대한 치열한 고민 속에 살았던 원로 의사의 해석은 어떨까. 답은 "반드시 온다"는 것이다. 데일리메디가 최근 76명의 공동저자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병원의 미래’를 펴낸 이종철 창원보건소장(前 삼성의료원장)이 강조하는 4차 산업혁명과 의료 함수관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