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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품 라인업 강화, 국제약품 당뇨약 시장 적극 공략'
      이준범 마케팅부 팀장 2021-06-22 05:41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국제약품이 당뇨 사업 확대에 나선다.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당뇨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과용 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져온 국제약품이 이번에는 당뇨병 치료제 시장으로 외연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계열의 당뇨 치료제를 보유하고 있고, 여기에 개량신약 개발 및 신제품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국제약품 이준범 마케팅부 팀장[사진]을 만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육성되고 있는 당뇨 사업 확대 전략 및 계획 등을 들어봤다.    Q. 현재 국제약품이 보유한 당뇨치료제 제품군은 다양한 계열의 제품을 고루 갖추고 있다. 1차 치료제인 메트포르민 성분의..
    • '의료사고 책임 매우 과다, 특례법 반드시 통과돼야'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2021-06-21 05:13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의사가 의사답게 온전히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의료사고 특례법은 국회를 반드시 통과해야 하며, 이 밖에 각종 행정절차를 위한 문서작업이 간소화돼야 합니다. 이달 임기 종료를 앞둔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사진]은 현재 가장 시급한 제도적 문제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다년 간 의사단체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개원의 삶이 예전 같지 않고 매우 힘들고 때론 적잖은 소송에 시달릴 각오도 해야 된다고 말한 그에게 최근 의료계를 둘러싼 각종 현안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Q. 대개협 회장 임기 3년이 끝나간다 -개원의 단체를 대표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했다. 또 각 직역별, 지역별, 과별 의사들이 힘들..
    • '청렴도 점수 상승, 조직문화 개선 노력'
      조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 2021-06-16 05:11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불공정 채용 의혹이나 낮은 첨령도 평가 등 그간의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심평원 조신 신임 상임감사는 지난 15일 원주 본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공공기관이 갖춰야 할 사회적 책무와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신 감사는 한국일보 기자, 국정홍보처 정책홍보관리관, 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장 등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조신 감사는 "취임 당시 LH임직원의 부동산 투기의혹으로 인해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의 제도적 틀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며 "이해충돌방지를 위한 임직원 행동수칙을 제정했고, 향..
    • '환자 고통부터 경제적 문제까지 전인적 역할 노력'
      정민규 연세암병원 완화의료센터장 2021-06-15 05:45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 30대 초반, 이른 나이에 찾아 온 흑색종 암은 폐, 간 등에 전이됐다. 음주·폭력 등이 잦은 남편으로부터 독립해 아이를 키우고, 이런 와중에 임용고시 합격으로 교단에 서길 기대하고 있던 A씨를 찾아 온 아픔이었다.   # 위암·대장암·폐암 등을 한꺼번에 맞게 된 B씨는 손녀를 돌봐야 한다는 이유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않았다. 어느덧 B씨에게 남은 시간은 6개월. B씨가 사랑을 쏟았던 손녀는 “6개월이 얼마나 긴 시간이냐”고 물었고, B씨는 어떤 말도 하지 못 한 채 눈물을 떨궜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스토리’가 있지만, 완화의료센터에서 만난 이야기는 환자 상황과 맞..
    • '코로나19 장기화, 의료기관 인증 평가 '보완책' 마련'
      임영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2021-06-14 05:51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부가 의료기관 인증사업에 대한 보완책을 내놨다. 일선 의료기관들이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최근 전문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의료기관에 대한 조사일정 조정 및 인증 유효기간 유예 조치 등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임영진 원장은 “인증 대상 기관과 먼저 방역에 대한 상의를 하고 나간다. 조사위원을 대상으로 방역관련 교육도 당연하다. 전담인력에 대해선 질병관리청에 부탁해 백신 접종을 맞게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는 “내년부터 급성기병원 4주기 인증이 시행된다. 기준개발위원회나 정책개발실에서 감염병 관련한 안전과 관련된 ..
    • '모든 직역 의사들 화합, 시간 걸려도 반드시 해야 돼'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 2021-06-13 16:11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취임 후 두 달 남짓 시간이 흘렀다. 70%에 가까운 압도적 지지율로 당선된 부산광역시의사회 김태진 회장은 부산에서 20년 이상 내과를 운영하며 부산진구의사회장과 부산시개원내과의사회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의사회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취임 후 논란이 불거진 비급여 진료비 정보 공개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정책 등을 ‘소탐대실’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데일리메디가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을 만나 그간의 행보와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Q. 68.94%라는 압도적 지지율로 당선됐다.  마땅히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감사보다는 해야 할 일에 대한 책임감이 더 무겁게 다가온다. 마지막 순..
    • '전문성 갖춘 약사 배출하고 환자들 치료 성과 향상'
      이영희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이사장 2021-06-08 05:53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약사들의 전문성 강화 목표는 환자 치료 성과 향상이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에서 제공하는 전문 약사교육은 모든 포커스가 환자들에게 맞춰져 있다. 전문약사를 배출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본인의 영역들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이영희 이사장은 지난 10년의 성과를 회고했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사단법인 한국병원약사회 회원의 병원 약학 관련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하고 의약품 사용과 관련된 환자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재단은 7일 오후 한국병원약사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간의 성과를 소개했다.&n..
    • '병원 수가협상 결렬됐지만 결과적으로 진일보'
      윤석준 건보공단 재정위원장 2021-06-07 06:11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올해는 절반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 수가협상이 결렬돼 안타까움이 크다. 의원, 병원, 치과가 결렬돼 전체 재정 파이 70% 이상이었던 작년과 비교해서 결과만 놓고 보면 진일보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아직도 소위원회 협상이라는 절충을 위한 제도적 틀을 갖고 있는 것에 비해 미흡한 것은 사실이다.”   윤석준 건강보험 제11기 재정운영위원회 위원장(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장)은 ‘2022년도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유형별 계약결과’가 보고된 지난 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직후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이 소회했다.   그는 “재정운영위 역할은 가입자와 공급자간 적절하게 균형을 찾아가는 동시..
    •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시범사업 넘어 '맞춤형 검진'
      한국건강검진학회 신창록 회장·박근태 이사장 2021-06-07 05:14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국건강검진학회(건강검진학회)가 맞춤형 건강검진과 사후관리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현재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의 경우 고혈압·당뇨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특성에 맞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형 건강검진을 적용하는데, 한 발 더 나아가 대상 환자·지역 등이 넓어져 각 환자들이 맞춤형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건강검진 후 사후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다시금 언급됐다.   6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건강검진학회 창립 학술대회 간담회에서 신창록 회장[友]과 박근태 회장[左]은 이 같이 밝혔다.   건강검진학회는 일반검진이 아닌 ..
    • '의약품 불법 제조행위 반드시 척결'
      강석연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2021-06-02 05:12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이번 기회에 제약사들의 의약품 불법 제조 행위를 뿌리뽑겠다."   지난달 임명된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처 신임 의약품안전국장[사진]은 1일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제약업체들의 불법 행위 근절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바이넥스, 비보존제약을 시작으로 불거진 불법 의약품 제조 행위가 잇달아 적발되자 식약처는 GMP특별기획점검단을 구성해 불시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국내 40여개 업소를 조사해 종근당, 동인당제약 등 제약사들의 추가 임의제조 행위를 적발했다.    강석연 국장은 "앞으로도 확실한 근거를 바탕으로 불시 점검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
    • '수가협상, 처참한 상황이고 전(全) 유형 결렬도 예상'
      김동석 대한의사협회 의원급 수가협상단장 2021-05-27 11:49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처참한 상황이다. 전(全) 유형 결렬도 예상된다."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수가협상)이 최종 협상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의원급 2차 협상에서도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27일 오전 8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는 의원급 2차 수가협상이 진행됐다.   협상은 이례적으로 예정보다 여섯시간 앞당겨 치러졌다. 그러나 회의 종료 후 협상단의 표정은 다른 공급자 단체와 마찬가지로 어두웠다.   김동석 단장(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은 "처참한 상황"이라며 "당연히 협상은 타결을 목표로 하는 것이지만, 최악의 경우 전 유형 결렬도 예상되는 정도"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공단이 추가..
    • '약국의 병·의원 불법지원금, 현행법 내 제재 검토'
      하태길 복지부 약무정책과장 2021-05-21 05:28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처방전의 대가로 병의원 인테리어 비용 지원 등 의료기관 불법지원금에 대해 정부가 상황 파악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우선 현행법 테두리 내에서 제재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현실에 맞는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하태길 약무정책과장[사진]은 20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의료기관 불법지원금에 대해 이 같은 복지부의 입장을 밝혔다. 앞선 일부 언론에선 의사가 약사에게 처방전을 몰아주는 조건의 ‘병의원 지원금’이 문제로 지적했다. 특히 브로커들이 개입해 소개비를 받아 챙기고, 지원금 액수나 시장을 키우고 있다는 상황이 보도됐다.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신을 약사의 부모라고 소개한 청원..
    • '간호사 처우 개선 최우선이고 다음은 역량 향상'
      양정석 보건복지부 초대 간호정책과장 2021-05-20 06:20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최근 보건의료정책실 산하에 ‘간호정책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1975년 보건사회부 간호담당관이 폐지된 후 46년만의 부활이다.   정부는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공표했다. 이에 필요한 인력으로 3명(▲4급 1명 ▲5급 1명 ▲6급 1명)을 증원한다. 이곳에선 ▲간호인력 수급정책의 수립·조정 ▲간호인력 양성·관리 ▲근무환경·처우 개선 ▲법령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간호사·조산사·간호조무사의 보수교육·면허신고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 “의대교수 논문 스트레스, 연구 질(質) 저하 초래”
      김효수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2021-05-18 09:43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숙명’이라는 단어가 제격이겠다. 그동안 고사한 원내 보직이 부지기수다. 허튼(?) 곳에 할애할 시간이 없다는 게 이유였다. 세계 최정상급 학자이자 의사인 그에게 시간은 늘 부족했다.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연구하고, 임상에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웠다. 그랬던 그가 유일하게 받아들인 보직이 의생명연구원장이다. 조직을 위해 가장 잘 할 수 있고, 잘 해야 한다는 자신감과 사명감의 발로였다.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통해 서울대병원 연구 시스템을 고도화 시키고, 연구비 규모를 하버드의대와 메이요 클리닉 등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 취임 후 1년 동안 목표 달성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몰두해 온 서울대학교병원 김효수 의생명연구원장은 ..
    • '전공의 초음파 교육 난항→온라인 기반 '교육 모듈' 개발'
      김진오 대한임상초음파학회 회장 2021-05-10 05:19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학술대회뿐만 아니라 대면교육이 필수적인 초음파 교육 또한 온라인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대한임상초음파학회는 지난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온라인 병행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김진오 회장은 “초음파 교육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는 반면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은 거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회 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을 뿐만 아니라 전공의 교육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임상초음파학회도 기존 전공의 교육 대신 온라인 기반 초음파 교육 모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천영국 ..
    • '심장초음파 검사 인증의제 시작·상설 아카데미 추진'
      김한수 대한임상순환기학회 회장 2021-05-09 17:29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들에 대한 1차, 3차 의료기관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고, 올해 9월 예정된 심장초음파 검사 급여화도 중요한 이슈다." 김한수 대한임상순환기학회장[사진]은 9일 롯데서울호텔에서 열린 제6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추진할 여러 정책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선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일차진료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3차병원과 1차 병원이 경쟁하는 현 시스템은 문제가 있으며, 일차진료 강화를 위한 회원 교육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한수 회장은 "순환기 혈관질환 특징은 질병이 진행돼야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라며 "대학병원 같은 3차 의료기관에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으로 인한..
    • '비급여 진료비 신고 의무화, 아직 확정된 사안 아니다'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2021-05-06 05:35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최근 의료계에서 비급여 진료비 신고 의무화 정책에 대해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도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나섰다.   심평원 김선민 원장은 최근 원주 본원에서 개최된 전문기자협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의료계에서 우려하는 비급여 진료내용 공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으로, 비급여 진료비용 가격 공개와는 다른 별도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 등 의료 4개단체는 성명을 발표하고 "가장 민감한 개인정보인 진료정보를 완전히 노출시키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용 전면적 신고 의무화를 즉시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 '감옥 갈 각오로 임기 마쳤다. 40대 집행부 평가는 후대 몫'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2021-04-30 18:18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감옥갈 각오로 지난 3년을 보냈다. 내 평가는 역사가 할 것이다."   4월 30일 3년 임기를 마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제40대 회장은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40대 집행부 수장을 맡아 의협을 이끌어온 최대집 회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감옥에 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돌아보면 잘못된 의료정책 악법에 대한 처절한 투쟁의 역사였고, 하루도 쉬지 않고 중단 없는 투쟁을 계획하고 서로 상의하면서 실행한 3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 회장은 현 정부 ‘문재인 케어’로 의료계 공분이 거세던 2018년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 문케어를 ..
    • 진화하는 요양병원, '인공지능(AI) 간병시스템' 도입
      기평석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 2021-04-28 05:1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양병원도 진화가 필요합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간병시스템 등은 노인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한요양병원협회 기평석 회장은 27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초고령사회에 요양병원들이 나아가야 할 로드맵을 제시했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6년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이는 연간 고령인구가 80만명씩 증가하게 된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기평석 회장은 5년 후 초고령사회에서 요양병원들이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회무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기평석..
    • '정신과 신약 개발 초기 임상, 한국보다 외국서 하는게 유리”
      한승훈 가톨릭의대 교수 2021-04-26 05:22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국내 규제 기관은 보수적 성향이 있기 때문에 정신과 신약개발은 안타깝지만 아직까지 초기 임상은 국내보다 외국에서 진행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한승훈 가톨릭의대 약리학교실 교수는 대한생물정신의학회가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1 춘계학술대회에서 ‘임상약리학 관점에서 본 정신과 신약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대한생물정신의학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규제기관 보수적 성향으로 근거 축적 필요한 다양한 임상시험 불가"  "신약 개발은 핸드폰 같은 제품 개발과는 차원이..
    • 내과의사회로 이름 바꾸고 6월 건강검진학회 창립
      박근태 대한내과의사회장 2021-04-21 05:47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내과의사회(이하 내과의사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명칭 변경 및 검진 사업, 만성질환 시범사업 등이 순항하고 있다.   대한내과의사회는 최근 개원내과의사회에서 ‘개원’을 떼는 명칭 변경을 마무리했는데, 우려됐던 학회와의 갈등은 크지 않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또 검진 사업 일환으로 한국건강검진학회(건강검진학회)를 창립하고, 현재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하면서 COPD·천식 등의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 내과의사회는 사전예약시스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내과의사회 간담회에서 박근..
    • '향후 3년 의협 대격변기, 의사들 적극적인 관심 필요'
      이철호 대의원회의장 2021-04-19 06:00
      [데일리메디 신지호 기자] 코로나19와 전공의 파업, 대한의사협회장 탄핵 등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어느때보다 이슈가 많았던 대한의사협회는 차기 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아울러 오는 4월 25일에는 대한의사협회의 국회격인 대의원회 의장도 바뀔 예정이다. 지난 3년 대의원의장 직을 수행한 이철호 의장이 4월 15일 퇴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의협 113년 역사 중 가장 격동의 3년을 보내며 맘 편할 날이 없었다는 이철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을 데일리메디가 만났다.[편집자주]     Q. 임기 마친 소감은 A. 3년동안 맘 편할 날이 없었다. 큰일이 많았는데 대의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임기를 잘 마칠수 있었다. 가장 기억나는 것은 작년 파업이다. 당시 열..
    • “확진자 줄이기 최우선, 셀프검사 등 가용 수단 총동원”
      기모란 청와대 초대 방역기획관 내정자 2021-04-19 05:48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현재는 확진자 대비 중환자가 크게 늘지 않고 있지만 이 이상 확진자가 나오면 감당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검사 확대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든 모든 방법을 동원해 확진자 수를 줄이는 게 급선무다.”   최근 청와대 초대 방역기획관으로 내정된 기모란 교수(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는 18일 데일리메디와 통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    4차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는 위기상황인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놔야 한다는 기모란 교수 목소리에서는 위기감과 함께 단호함이 느껴졌다.   기 교수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선 정확도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자가진단키트 도입도 전향적으로 검토..
    • “심초음파, 간호사·임상병리사 확대하면 의보체계 붕괴'
      김우규 한국초음파학회 회장 2021-04-19 04:57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심장초음파 주체를 의사가 아닌 간호사나 임상병리사 등 비전문가로 확대한다면 건강보험 누수 등으로 지금까지의 의료보험체계가 완전히 망가질 것이다.”   한국초음파학회 2대 회장으로 연임된 김우규 회장은 18일 서울시 소공동 롯데호텔 아테네가든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여를 앞둔 심장초음파검사 주체는 ‘의사’임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불필요한 검사 증가로 건보 누수, 법적 형평성도 위배" 비판    김 회장은 “심초음파는 시행 주체가 제일 중요한데 대한의사협회 등 모든 의료학회가 심장초음파는 법적, 의료학적으로 주체가 반드시 의사여야 한다고 분명하게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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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이시훈‧이준협 교수(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외과), Academic Press社 ‘부갑상선편’ 저자 참여
    • 수상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 선친,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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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송경호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편집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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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 순천향대부천병원, 입원전담전문의 임상교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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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 한승훈 교수(가톨릭의대 약리학교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비대면 임상시험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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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제주한국병원 내분비내과 과장 김성연
    • 한미사이언스 배경태 부회장(前 삼성전자 부회장)
    •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 큐렉소 비상근이사 선임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유미 기획조정관·한상배 서울식약청장 外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임인택·보건의료정책관 이형훈·건강보험정책국장 정윤순 外
    • 박진규 대한의사협회 의무 부회장(PMC박병원 이사장) 빙부상
    • 김희원 경보제약 국내영업 2팀장 빙부상
    • 천종욱 천내과 원장 장모상
    • 장원호 희망찬병원 의사 형제상
    • 한광수 前 서울시의사회장 부인상
    • 데일리메디 광고·영업직 경력/신입 직원 채용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개편
    • 데일리메디 홈페이지 일부 기사 접속자 과다로 장애
    • 데일리메디 접속자 급증, 홈페이지 지연
    • 데일리메디 기사 접속 급증 홈페이지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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