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미국서 의사 하려면 USMLE 성적 제일 중요'
고태영 전공의 2020-09-22 12:05
[데일리메디 강애리 기자] Cleveland Clinic Fairview Hospital에서 전공의 근무 중인 고태영씨는 “현실적인 미국 의사생활에 대한 개요, 그리고 알아봐야 할 요소들”을 주제로 지난 9월20일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고태영 전공의는 일과 삶의 균형이 가장 중요한 사람들에게는 미국행을, 의학지식 및 수술경험을 쌓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한국에서 수련을 받는 것을 추천했다.
그는 “한국 의대 출신들은 미국행을 선택했을 때 대학병원보다는 시립병원이라고 볼 수 있는 커뮤니티병원에서 수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아무래도 커뮤니티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수술 수요가 적기 때문에 가르치는 지식의 범위가 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