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남→인천의료원 컴백
조승연 원장 2018-12-26 11:37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인천의료원 부활 특명을 받고 조승연 원장이 복귀했다. 지난 2016년 5월 성남의료원 초대 원장에 임명된 지 2년 7개월 만에 친정인 인천의료원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하지만 인천의료원 상황은 자신이 원장으로 있었을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의료진이 많이 빠져나갔고 환자도 줄었다. 하지만 조승연 원장은 조직을 추스려서 인천의료원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를 만나봤다.[편집자주]
조 원장이 초대 성남의료원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인천의료원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었다. 주요 의료진이 퇴직했고, 환자 수도 크게 줄었다. 다시 복귀한 조 원장의 첫 번째 목표는 무엇보다 경영의 정상화다.
조승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