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기술수출, 2019년 5조 넘는 등 성과'
배시내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대외협력이사 2019-12-07 04:52
[특별기고] 12월 4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5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2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가 바이오헬스를 포스트 반도체 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특히 2025년까지 4조원을 투자한다고 한다.
신약 기술수출 실적이 2017년 1조4000억원, 2018년 4조4000억원으로 3배 증가했고 올해는 지난해 실적을 상회, 5조를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굵직한 사례를 보면 먼저 올해가 시작되면서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유한양행이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신약후보물질 기술수출 계약으로 계약금만 1500만 달러, 마일스톤 7억7000만 달러 규모의 딜 소식이 들렸다.
또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