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인식 부족 안타깝다'
권지원 교수(명지병원 안과) 2020-04-23 18:42
[특별기고] 코로나 사태로 인해 행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예전에는 당연하게 누리던 그러나 현재는 누릴 수 없는 것들을 보며, 그 당연하던 것들이 감사하게 느껴진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기도 하고, 살아가면서 여러 질환이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되기도 한다. 그렇게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편견 없이 대하고 있을까?
요즘 많은 기사에 김예지 국회의원 당선인 안내견인 조이의 국회출입 허용 여부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저자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안내견으로 활동 후 은퇴한 안내견과 함께 살고 있어서 남의 일 같지 않았고 마음 속으로 응원했다.
김예지 당선인의 안내견 국회 출입 여부가 논란이 되며 이런 일이 이슈가 될 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