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장관 '강원도민 얘기 지나친 비약'
춘천성심병원 처분 유예 요청에 '병원 책임 분명' 쐐기
2012.11.14 12:28 댓글쓰기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이 춘천성심병원 전공의 수련취소 결정과 관련해서 “책임은 병원과 재단에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처분 유예 요청에 분명한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춘천성심병원 전공의들은 14일 복지부에 진정서를 전달을 위해 로비에서 기다리던 중 임채민 장관을 만나 이 사건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임채민 장관은 “병원이나 재단이 책임있게 나서야 한다”며 처분 불복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이광준 춘천시장의 처분 유예 요청에 대해 "강원도민 이야기는 비약"이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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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000
  • 1 11.14 22:40
    간단하다 병원에서 책임을 지고<br />

    전문의를 고용하면 된다<br />

    돈 들이기 싫어서 전공의 늘려서 이 사단이 난것이다<br />

    전공의 처우 개선과 전문의를 고용하라!
  • 머냐 11.14 15:28
    춘천환자 피해를 왜 장관이 책임지냐 재단이 책임져야지<br />

    지역사회에 책임감 있는 병원이라면 부족한 인력 일반의와<br />

    전문의 고용해서 운영하는게 당연한일 아니냐
  • 부정에 대한 벌을 받아야지.. 11.14 15:10
    왠 막가파... 선례를 남기면 다음에도 구제해 달라고 한다..
  • 저자식 11.14 14:13
    지가 장관이면 다냐. 너 이 자식. 이번 일로 춘천 시민에게 피해만 가봐라. 니가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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