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월 16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에서 작년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언급하며 "정부 전산망이 마비됐던 당시 식약처는 별도 시스템을 만들어 민원을 처리했다고 들었다. 그 일을 맡았던 담당자가 누구냐"고 질문.
이에 오유경 식약처장이 "김익상 정보화담당관"이라고 답변했고 이 대통령은 "아주 훌륭하게 대응했다. 정말 잘했다"고 칭찬.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박수를 한 번 쳐달라"고 제안했고, 현장에 참석한 공무원들이 일제히 박수를 치는 장면이 연출.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주요 행정·민원 시스템이 장시간 중단되자 기존 전산망에 의존하지 않고 비상 대응. 오 처장은 화재 당일 밤 긴급회의를 소집해 '식의약 국민신문고' 별도 개설을 지시했으며 다음 날 아침 의약품 허가 및 안전 신고, 민원 접수 등이 가능할 정도로 조치 완료. 당시 다수 부처 민원 처리가 지연된 상황에서도 식약처는 비교적 빠르게 대체 창구를 마련해 현장 혼란을 최소화했다는 평가.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월 16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에서 작년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언급하며 "정부 전산망이 마비됐던 당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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