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승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사퇴한 정진행 교수에 이어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방재승 교수는 지난 2022년 8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 사건을 두고 의료현장에 개두술이 가능한 의사가 부족한 현실을 정확하게 짚어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뇌혈관외과 전문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