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교수가 9월 1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학술상을 수상했다. 오츠카 학술상은 정신약물학 분야의 연구 진흥을 위해 2002년 제정된 상으로 학회는 매년 학술 및 연구 업적이 뛰어난 연구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심세훈 교수는 “오츠카 학술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정신질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법과 정신약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