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김준호 교수가 제15회 ‘LG화학 미래의학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임상 업무 부담이 많은 정형외과에서 근무하면서도 양질의 연구 결과를 꾸준히 발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부터 정형외과 임상강사로서 진료를 시작한 이래 연구 활동에도 끊임없이 매진해왔다. 40여 개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고, 골관절염 환자의 근위 경골 절골술 관련 연구를 주로 진행했다.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법 임상연구 등 주목받는 골관절염 최신 치료법 효과와 안전성 연구로 높은 IF(Impact Factor)를 기록하는 등 질적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데일리메디 기자 (d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