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권오균 운영지원국장이 12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3차 병원 CEO포럼 및 제3회 동아병원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부문 '동아병원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0년간 병원행정가로서 한양대학교병원에 봉직해온 권오균 국장은 병원의 크고 작은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병원계와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권오균 국장은 이번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최첨단 스마트병원 건립을 위한 '신축기금'으로 기부했다.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