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제21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수 교수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며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 논문으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이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있다. ‘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로 최근 3년간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SCI 저널)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 논문을 심사, 선정한다.

데일리메디 기자 (d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