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최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정기국제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민 교수는 'Association between Device-Measured 24-hour Movement Behaviors and Cardiac Conduction Disease in the UK Biobank Cohort' 연구 논문에서 영국 UK Biobank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한 24시간 행동 패턴과 심장 전도 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수면, 좌식 행동, 신체활동량의 연관성 뿐 아니라 행동 간의 상대적 변화가 미치는 관련성을 규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데일리메디 기자 (dailymedi@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