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은 10월 12일 이영술 후원인으로부터 간호사 교육연수기금 10억원을 전달받았다.이영술 경일빌딩 대표는 모친인 고(故) 김용칠 여사 뜻을 받들어 의료교육 발전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영술 대표는 이번 기부를 비롯해 외과 전공의 수련기금 15억원, 김용칠 어워드 우수전공의 수련기금 15억원, 내과 전공의 수련기금 15억원 등 지금까지 모친과 함께 총 64억원을 후원했다.서울대병원은 환자 간호에 헌신하는 간호사들을 독려하고 간호인재 양성에 힘쓰기 위해 후원금을 활용해 매년 우수 간호사를 선발, 국내·외 교육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메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