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 교수가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로부터 1000만원의 ‘신진학술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됐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젊은 의학자의 연구 진흥을 목적으로 매년 우수한 연구계획서를 제출한 의학자를 선정하고, 해당 연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남기웅 교수는 ‘대동맥 질환으로 인한 허혈성 뇌졸중 예후에 중성지방과 중성지방 관련 지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아 연구비 수혜자로 최종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