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인당의료재단 부민의료원장(前 보건복지부장관)이 제23회 '상허(常虛) 대상'로 선정됐다. 이 상은 건국대와 건국대병원을 설립한 독립운동가 상허 유석창 박사를 기려 지난 1990년에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