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펀드, 한미약품 지분 5.11% 취득
2006.09.03 14:23 댓글쓰기
한미약품은 8월 8일 피델리티 펀드가 자사지분 5.11%를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40만4천주에 해당하며 현재 한미약품 주식이 주당 약 10만원대 인 것을 감안하면 약 4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매수는 피델리티 측에서 FTA협상 영향 등으로 요동을 치는 주가시장을 감안해 당장 앞을 내다보기보다는 장기투자의 목적으로 자사지분을 취득한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자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델리티 펀드는 1969년 버뮤다에 설립된 이래 북미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에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최대자산운용사 중 하나다.
관리자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